‘飮酒 벤츠女’ DJ禮訟, 獄中謝過…강아지 안고 있었던 理由는?

東亞닷컴
入力 2024年 2月 8日 07時 00分

최재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DJ예송(안예송). DJ예송 인스타그램 캡처 — 飮酒運轉死亡事故를 일으킨 DJ禮訟(안禮訟). DJ禮訟 인스타그램 캡처

漫醉狀態로 運轉하다 50代配達記事를 치어 死亡에 이르게 한 DJ禮訟(안禮訟)李獄中에서 母親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7日 스포츠朝鮮에 따르면 DJ禮訟은 獄中에서 母親을 통해 “그 어떤 말로도 제가 지은 罪를 씻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DJ禮訟은 지난 3日午前 4時 30分頃江南區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車輛을 몰다 오토바이 配達員 A 氏(54)를 치어 숨지게 한 嫌疑를 받는다.

當時 DJ禮訟의 血中알코올濃度는 免許取消水準인 0.08%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痲藥簡易試藥檢査에서는 陰性反應이 나왔으나 警察은 精密檢査를 依賴한 狀態다.

DJ禮訟은 事故直後被害者에 對한 救護措置 없이 강아지를 안고 있었고, 出動한 警察官의 飮酒測定要求에 不應하다 現行法으로 逮捕된 것으로 알려져 論難이 일었다.

DJ禮訟은 이에 “當時事故가 난 直後에는 被害者분이 보이지 않았고 제가 사람을 쳤다는 事實을 認知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車周邊으로 모여 저도 車에서 내렸고, 以後 강아지가 너무나 짖어서 現場이 시끄러우니 강아지를 안고 있으란 말에 강아지를 안았다”며 “사람의 生命을 輕視하며 강아지만을 챙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 亦是 어린 時節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오며 그 슬픔과 빈자리를 잘 알고 있다”고 家政事를 言及하며 “제가 한 家庭에 그런 슬픔을 드렸다는 事實에 다시 한番謝罪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DJ禮訟은 지난 5日 서울중앙지법에서 拘束前被疑者審問(令狀實質審査)을 받았다. 法院은 逃走念慮가 있다며 拘束令狀을 發付했다.

DJ禮訟은 서울 江南을 中心으로 認知度를 높이며 韓國과 中國을 오가며 活動하던 有名 DJ다. 그는 事件發生直後 누리꾼들에 依해 被疑者로 身上이 알려진 바 있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