龍仁 고림동 양재역 ‘廣域콜버스’, 15日開通… 카카오T 앱 豫約後搭乘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8日 03時 00分

이경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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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서울 서초구 양재역을 오가는 ‘廣域콜버스’가 15日부터 運行을 始作한다. 용인시는 “44人乘大型버스 2臺를 投入해 平日 하루 8次例씩 고림동 서울病院停留場에서 양재역까지 運行할 豫定”이라고 7日 밝혔다.

廣域콜버스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버스 乘車位置와 時間, 座席等을 豫約한 뒤 搭乘하는 方式으로 運營된다. 廣域콜버스를 豫約한 市民은 定해진 時間에 待機 없이 버스를 타고 고림동과 양재역을 오갈 수 있다.

特히 버스가 停車하는 停留場數가 一般廣域버스보다 적어 빠르게 到着할 수 있다. 料金은 2800원으로 一般廣域버스와 같은데, 다음 달 末까지 示範運營期間中엔 無料로 탈 수 있다. 首都圈統合料金制에 따라 換乘割引도 받을 수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2月國土交通部가 實施한 ‘需要應答型廣域交通서비스 示範事業’에서 遂行機關으로 選定됐다. 以後車輛運行計劃과 運送事業者選定부터 免許發給等行政節次를 마무리했다. 용인시 關係者는 “고림동 一帶에서 서울로 出退勤하는 市民들의 移動便宜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記者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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