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警察廳長 “故 이선균 搜査, 公開出席要求·搜査狀況流出 없었다”

東亞닷컴
入力 2023年 12月 28日 15時 06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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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이 28일 오후 인천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한 이선균 씨 사건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3.12.28/뉴스1 — 김희중 仁川警察廳長이 28日午後仁川警察廳에서 痲藥投藥嫌疑로 警察搜査를 받다 極端的選擇을 한 이선균 氏事件關聯立場을 發表하고 있다. 2023.12.28/뉴스1

仁川警察廳은 28日痲藥嫌疑로 警察搜査를 받던 中極端的選擇을 한 故(故) 이선균 氏關聯過剩搜査論難에 對해 “搜査는 具體的인 提報陳述과 證據를 바탕으로 法的節次에 따라 進行했다”고 밝혔다.

김희중 仁川警察廳長은 이날 午後 브리핑을 통해 李氏事件關聯立場을 發表하며 이같이 말했다.

金廳長은 于先 “故人께서 死亡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遺族분들께도 깊은 慰勞의 말씀을 드린다”고 遺憾을 表明했다.

그는 “10月 28日 1回出席時에는 故人이 다음 番에 陳述하겠다는 意思를 밝혀 具體的인 調査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11月 4日調査以後追加調査의 必要性이 있어 지난 23日 다시 調査를 實施했다”고 했다.

이어 “(3次) 調査當時辯護人側에서 故人의 嫌疑에 對한 調査 및 恐喝事件에 對한 追加被害調査를 한 番에 마무리해달라는 要請이 있었고, 故人의 陳述을 充分히 들어주는 次元에서 長時間調査가 이뤄졌다”고 說明했다. 또 “深夜調査는 故人의 同意와 辯護人參與下에 進行됐다”고도 했다.

金廳長은 “이 事件과 關聯한 調査, 押收, 포렌식 等 모든 搜査過程에서 辯護人이 參與했고, 陳述을 映像錄畫하는 等適法節次를 遵守하며 搜査를 進行했다”며 “一部에서 提起한 警察의 公開出席要求나 搜査狀況流出은 全혀 없었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規則等關係法令을 더욱 徹底히 遵守하고 人權保護에도 疏忽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李氏는 27日午前 서울 鍾路區 한 公園隣近에 駐車된 車輛 안에서 숨진 채 發見됐다. 그는 遊興業所餘室長 A氏(29)의 住居地에서 大麻草等 여러 種類의 痲藥을 投藥한 嫌疑로 立件돼 올 10月부터 總 세 次例警察調査를 받았다.

警察은 李氏事件은 公訴權 없음으로 終結하고 남은 被疑者에 對한 搜査는 節次에 따라 繼續進行할 方針이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