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爐峯 32㎝’ 사흘째 많은 눈비 내린 講院 곳곳서 被害도 續出

뉴스1
入力 2023年 12月 16日 16時 4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인제읍 상남면 하남리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진입 150m 전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사고.(강원도솝아본부 제공)/뉴스1 — 인제읍 상남면 하남리 서울襄陽高速道路內麟川休憩所進入 150m 前附近에서 發生한 車輛追突事故.(江原道솝아본부 提供)/뉴스1

講院地域에 사흘째 많은 눈비가 내린 가운데 16日現在香爐峯에 32㎝의 눈이 쌓이고 山間을 中心으로 關聯被害도 續出했다. 氣象廳은 이 눈이 이날 늦은 午後大部分 그칠 것으로 豫想했다.

16日江原地方氣象廳에 따르면 지난 14日부터 이날 午前 10時까지 내린 눈의 量은 香爐峯 32㎝, 彌矢嶺 29.8㎝, 九龍嶺(洪川) 22.7㎝, 삽당령 11.1㎝, 華川相서 8.4㎝, 鐵原外村 6.1㎝, 平昌對話 3.8㎝, 橫城 안흥 3.8㎝, 襄陽 2.3㎝, 北江陵 1.7㎝等이다.

이날 午前 2時를 期해 鐵原?華川?平昌平地?楊口平地?麟蹄平地에 大雪注意報가 發效됐으나 現在는 모두 解除된 狀態다.

地域別降水量(14~16日午後 2時까지)은 束草 80.5㎜, 高聲 76.7㎜, 江陵 68.7㎜, 襄陽 65.5㎜, 寧越 62.3㎜, 春川 54.7㎜, 原州 50.3㎜, 平昌 51.5㎜等으로 集計됐다.

사흘째 많은 눈비가 쏟아지면서 道內 곳곳에서는 各種被害가 잇따랐다.

道에 따르면 지난 14日부터 이날까지 道內에서는 落石 1件, 나무顚倒 28件, 下水逆流 1件等總 30件의 被害가 發生했다.

크고작은 交通事故도 이어졌다. 지난 15日午後 2時3分쯤 旌善郡女娘面國道에서 車가 미끄러면서 單獨追突事故가 發生했다. 같은날 午前 10時3分에는 平昌 진부면 嶺東高速道路江陵方向에서 4重追突事故가 났다. 이 事故로 運轉者等 4名이 重輕傷을 입어 隣近病院으로 移送됐다.

강원 횡성 둔내면 삽교리와 평창 봉평면 진조리 경계지점 도로에 쓰러진 나무.(뉴스1 DB) — 講院橫城 둔내면 삽교리와 平昌 봉평면 진조리 境界地點道路에 쓰러진 나무.(뉴스1 DB)

江原道消防本部에는 15日 하루 20餘件의 눈길 結氷推定交通事故申告가 接受됐다.

大雪로 因해 雪嶽山 18곳과 五臺山 9곳, 太白山 21곳 等道內國立公園探訪路 48곳의 出入이 統制된 狀態다.

이날 午後들어 눈 또는 비가 그치면서 江原道는 災難安全對策本部 1段階를 終了했다. 도는 除雪裝備 231代, 除雪人力 230名을 前進配置하는 한便道路結氷으로 因한 除雪體 1631톤을 撒布하는 等初期對應體制를 運營했다.

이날 午後 2時20分現在內陸과 山間을 中心으로 弱하게 눈이 내리고 있다.

氣象廳關係者는 “山間에는 매우 많은 눈이 쌓여있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地域에는 氷板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交通安全과 步行者安全에 各別히 留意해야 한다”고 當付했다.

(江原=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