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經社勞委, ‘尹 노란봉투법 拒否權’에도 “稼動 準備 以上無”|東亞日報

經社勞委, ‘尹 노란봉투법 拒否權’에도 “稼動 準備 以上無”

  • 뉴시스
  • 入力 2023年 12月 3日 07時 26分


코멘트

韓國勞總, 抗議性으로 1日 副代表子 會議에 不參
經社勞委 "立場 尊重…一時 不參으로 問題 없어"
對話中斷 可能性↓…公勞組 타임오프第 論議해야
이달 中旬 代表者 懇談會 推進…本格 稼動 速度戰

尹錫悅 大統領의 ‘노란봉투법’ 拒否權 行事로 勞動界가 激憤하면서 勞政關係가 다시 梗塞될 것이라는 憂慮가 나온다. 特히 韓國勞動組合總聯盟(韓國勞總)은 抗議 表示로 지난 1日 經濟社會勞動委員會(經社勞委)의 勞使政 副代表子 會議에 不參했다.

다만 經社勞委 側은 “韓國勞總의 不參은 全面的인 것이 아닌 오늘 豫定된 會議에 對한 一時的 不參”이라며 “韓國勞總과는 對話를 잘 해나가고 있다”고 憂慮를 一蹴했다.

3日 經社勞委와 韓國勞總 等에 따르면, 韓國勞總은 지난 1日 午後 豫定돼 있던 勞使政 副代表子 會議에 不參하면서 會議가 열리지 않았다.

勞使政 副代表子 會議는 류기섭 韓國勞總 事務總長과 이동근 韓國經營者總協會(經總) 副會長, 이성희 雇傭勞動部 次官, 김덕호 經社勞委 常任委員이 參與하는 會議다.

韓國勞總의 會議 不參에 耳目이 쏠리는 理由는 事實上 副代表子 會議가 向後 經社勞委 運營의 키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經社勞委에서 이뤄지는 社會的對話는 本委員會 論議 議決을 거쳐야 하는데, 모든 議題가 本委員會에서 다뤄지는 것은 아니다. 議題開發·調停委員會를 거쳐 議題가 確定되고 本委員會에서 案件이 議決되면 本格的인 論議가 始作된다.

勞使政 不代表者들은 지난달 24日 열린 첫 懇談會에서 會議를 週 1回 定例化해 어떤 議題를 다룰지와 會議體 構成 等을 集中的으로 論議하기로 했다. 하지만 不過 두 番째 만에 會議가 決裂된 것이다.

經社勞委는 當惑스러워 하면서도 “韓國勞總의 經社勞委 不參은 全面的인 것이 아닌 오늘 豫定된 會議에 對한 一時的인 不參”이라고 線을 그었다.

經社勞委 高位 關係者는 前날(1日) 뉴시스와의 通話에서 “오늘 같은 날은 事案이 있다 보니 (不參 意見을) 尊重해주고 싶다”며 “韓國勞總과는 언제든지 對話를 할 수 있는 사이다. 미리 參席이 어렵다는 電話를 받았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韓國勞總 內部에서도 政府 鬪爭과 社會的對話를 투트랙으로 이어나가겠다는 立場에는 變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關係 惡化 可能性을 一蹴했다.

實際로 韓國勞總이 다시 經社勞委 參與 中斷을 宣言할 可能性은 낮다. 韓國勞總의 宿願 中 하나였던 公務員·敎員勞組 前任者 勤勞時間 免除制度(타임오프第)의 施行을 不過 一週日 앞두고 있어 이에 對한 論議가 不可避하기 때문이다.

政府는 지난달 28日 열린 國務會議에서 이에 對한 後續措置를 經社勞委에서 定하도록 하는 施行令 改正案을 통과시켰다. 타임오프制는 勞組 活動을 위한 時間을 賃金損失 없이 勤勞時間으로 認定해 賃金을 支給하는 制度로, 施行令에는 免除時間 및 使用人員 等을 決定할 ‘公務員·敎員勤務時間免除審議委員會’를 經社勞委에 構成하도록 했다.

여기에 停年延長·繼續雇用을 비롯해 5人 未滿 勤勞基準法 擴大, 勞動市場 二重構造 解消 等 勞動 懸案이 山積해 있는 狀況이다.

김동명 韓國勞總 委員長 亦是 지난달 15日 MBC라디오 ‘김종배의 視線集中’에 出演해 “拒否權이 行使된다면 韓國勞總이 거기에 맞서서 싸우겠다는 얘기를 數없이 해왔기 때문에 斷乎하게 맞서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尹 大統領이 노란봉투법에 拒否權을 行使하는 것과 對話 參與는 別個의 問題”라는 立場을 밝힌 바 있다.

한便 經社勞委는 이달 中旬께 金 委員長을 비롯해 孫京植 經塚 會長, 이정식 雇傭勞動部 長官, 金文洙 經社勞委 委員長이 參席하는 勞使政 代表者 會議를 열 計劃이다.

經社勞委 關係者는 “이달 中旬 쯤에는 代表者끼리 한番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그 다음 本委員會도 本格的으로 準備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李 長官도 2日 한 言論과의 인터뷰에서 “첫 勞使政 代表者 會議를 오는 14日로 定했다”며 “勞動市場 二重構造 改善, 繼續雇用을 비롯한 勞動 懸案과 關聯해 信賴를 바탕으로 論議해나가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