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北大-釜山大-慶北大 ‘防衛産業 컨소시엄’ 構成… K-防産成長과 地域均衡發展寄與目標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23日 03時 00分

이종승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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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北大主導로 부산대 경북대가 參與하는 ‘防衛産業事業推進 컨소시엄’이 17日全州 전북대에서 發隊式을 갖고 出帆했다. 컨소시엄 出帆으로 優秀한 硏究 인프라를 가진 據點大學들이 防産分野成長에 이바지하면서 地域發展에도 力量을 發揮할 수 있게 됐다.

大學들은 地域防産企業의 成長과 尖端防産企業移轉을 통해 일자리 擴大와 人口流入도 促進하겠다는 目標다. 전북도는 2025年防衛産業 클러스터에 選定되기 위해 韓國代表防産企業의 새萬金誘致와 炭素所在防産企業支援을 强化하고 있다. 경북대는 防衛産業源泉硏究에 集中함으로써 地域의 防産 클러스터 質的向上을 꾀하고 있다. 부산대는 尖端潛水艦, 레이저 誘導武器硏究를 하고 있으며 防産製造技術 인프라를 高度化하고 있다.

韓國의 防衛産業은 政府政策一貫性, 武器體系開發與件, 製品競爭力을 바탕으로 2022年世界 방산 市場占有率 5位에 오르며 빠르게 成長하고 있다. 政府는 2027年韓國을 防産 4大强國으로 進入시키겠다는 目標를 밝힌 바 있다.

3個國家據點國立大의 防産 컨소시엄 構成은 政府의 政策目標와 呼應한다. 고른 地域에 있는 國家據點國立大들이 모여 自發的으로 컨소시엄을 結成한 것은 ‘플랫폼 基盤’ 防衛産業體系를 만들기 爲해서다. 플랫폼 基盤의 必要性은 防衛産業分野에서 韓國主導의 國際的인 標準提示와 韓國의 價値體系傳授에 大學의 技術開發力量이 必要하다는 생각에서 나왔다.

大學들은 于先防衛産業專門人力養成을 위한 學科開設에 나선다. 전북대는 2024年前과 形態로 學生들을 모아 防衛産業融合專攻을 開設하고, 경북대와 부산대는 2025年防衛産業特化學科를 만들어 新入生을 募集한다. 大學들은 防衛産業特化學과 育成을 위해 글로컬 大學 30 事業에 發展計劃을 담는 等力量을 集中하고 있다. 또 韓國을 代表하는 防産企業들과 커리큘럼 設計, 인턴 實習, 産學協力等을 協助하는 MOU를 이미 締結했다. 參與大學들은 防衛産業學科가 本軌道에 오르면 共有大學으로 발전시킨다는 計劃이다.

發隊式에 參席한 金寬永全北知事는 “全北은 K-防産의 發展을 위해 다른 防産 클러스터와 競爭代身新素材基盤防衛産業을 育成할 것”이라면서 “전북대의 人材陽性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승 記者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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