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市內버스 勞組 “協商決裂땐 來日 첫車부터 罷業”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0月 25日 03時 00分

이경진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京畿道가 準公營制約束 어겨”
組合員投票 97.4% 罷業贊成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가시화된 24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에 버스가 주차돼 있다. 2023.10.24. 뉴스1 — 京畿道市內버스 總罷業이 可視化된 24日京畿 수원시에 位置한 버스 車庫地에 버스가 駐車돼 있다. 2023.10.24. 뉴스1

京畿市內버스 勞動組合이 進行中인 勞使協商이 決裂될 境遇 26日 첫車부터 運行하지 않겠다며 總罷業을 豫告했다. ‘出勤大亂’ 憂慮에 京畿道는 31個市郡과 非常輸送對策을 마련했다.

京畿地域自動車勞組는 24日 “京畿道는 來年初부터 市內버스 準公營制를 推進하겠다고 約束했지만 稅金不足等을 理由로 2027年 1月로 延期하며 信賴가 깨졌다”며 “25日京畿地方勞動委員會最終調整이 決裂되면 26日 첫車부터 運行을 中斷할 것”이라고 밝혔다.

13日 버스業體 52곳의 勞組가 包含된 京畿道버스勞動組合協議會에선 總罷業贊反投票를 進行했는데 投票人員中 97.4%가 罷業에 贊成했다. 勞組는 準公營制推進約束遵守와 1日 2交代全面施行, 月 70萬∼80萬 원 賃金引上等을 要求하고 있다.

京畿道는 全面罷業이 이뤄질 境遇全體市內버스의 89%(9516臺)가 멈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京畿地方勞動委員會調整時限滿了前까지 勞使代表를 相對로 막판 說得에 나설 方針이다.

京畿道는 市內버스 勞組가 罷業에 突入할 境遇非常輸送對策本部를 構成하고 24時間非常勤務體系를 稼動할 計劃이다. 市郡別 버스 利用需要가 많은 主要地域과 地下鐵驛에는 傳貰 및 官用 버스 425臺를 投入한다. 議政府·金浦·용인시 輕電鐵을 增車하고 運行時間도 延長한다. 김상수 競技도 交通局長은 “25日 밤 12時前後罷業與否가 確定될 것”이라며 “罷業이 確定되면 京畿道버스정보시스템(gbis.go.kr) 等을 통해 道民들에게 內容을 알리고 非常輸送對策推進에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水原=이경진 記者 lkj@donga.com

#京畿市內버스 勞組 #勞使協商 #總罷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