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 ‘水原傳貰詐欺’ 押收搜索現場서 被害者抗議… 賃貸人避身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0月 18日 03時 00分

이경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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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傳貰詐欺’ 事件을 搜査中인 警察이 詐欺嫌疑를 받는 鄭某氏一家에 對한 强制搜査에 着手했다. 京畿南部警察廳反腐敗·經濟犯罪搜査隊는 17日詐欺嫌疑를 받는 鄭氏夫婦의 住居地와 法人事務室等에 搜査官 20餘名을 보내 押收搜索을 進行했다.

警察은 이날 押收搜索을 통해 携帶電話와 컴퓨터, 賃貸借契約關聯書類等을 確保한 것으로 알려졌다. 潛跡한 것으로 알려졌던 鄭氏는 이날 押收搜索現場參觀을 위해 事務室을 찾았다가 被害者들의 抗議를 받았다. 鄭氏는 “連絡이 너무 많이 와서 電話를 못 받았다”며 “補償計劃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夫婦는 택시를 타려다가 被害者들이 車를 막자 警察에 依해 隣近 지구대로 避身하기도 했다. 現在까지 鄭氏夫婦와 關聯해 接受된 詐欺嫌疑告訴狀은 148件이고 告訴狀에 摘示된 被害額은 約 210億 원이다.

水原=이경진 記者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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