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市, 바이오 尖端技術特化團地誘致挑戰狀

東亞日報
入力 2023年 8月 24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三星바이오로직스에 協力要請
仁川바이오포럼 만들어 産業育成
專門人力養成하고 인프라 構築도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이 22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존 림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홍보관 및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시 제공 — 유정복 仁川市長(왼쪽)李 22日仁川延壽區三星바이오로직스를 訪問해 존 림 代表理事社長(가운데)과 弘報館 및 施設을 살펴보고 있다. 仁川市提供

國家尖端戰略産業特化團地(半導體特化團地) 誘致에서 苦杯를 마신 仁川市가 올 下半期(7∼12月) 公募豫定인 ‘바이오 尖端技術特化團地’ 誘致를 위해 本格的으로 나선다.

유정복 仁川市長은 22日 존 림 三星바이오로직스 社長을 만나 바이오 尖端技術特化團地誘致와 仁川市가 發足을 準備하고 있는 바이오포럼 運營等에 協力해줄 것을 要請했다.

柳市場은 “仁川 바이오産業의 歷史는 三星바이오로직스가 松島에 터를 잡은 以後에 始作됐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며 “바이오 尖端技術特化團地誘致를 위해 三星바이오로직스가 積極協助해 달라”고 當付했다. 림 社長은 “仁川市의 積極的인 支援으로 三星바이오로직스가 빠르게 成長할 수 있었다”며 “積極的인 投資와 事業擴張을 통해 仁川市와 同伴成長하는 企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市는 바이오 産業育成을 위해 企業, 大學, 硏究所, 公共機關이 參與하는 ‘仁川바이오포럼’을 만들 計劃이다. 仁川松島바이오클러스터에는 三星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을 비롯해 70餘個 바이오 關聯企業이 클러스터를 造成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等國內主要 그룹의 바이오 子會社도 둥지를 틀 豫定이다.

바이오 인프라 生態系構築도 本格的으로 이뤄지고 있다. 연세대 國際캠퍼스에 ‘바이오 工程人力養成센터’와 ‘製藥바이오 實用化센터’ 工事가 한창이다. 政府는 下半期全國自治團體를 對象으로 바이오 尖端技術特化團地指定을 위한 公募節次를 始作할 計劃이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仁川 #바이오 尖端技術 #特化團地誘致 #仁川바이오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