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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成年 弟子 性醜行’ 쇼트트랙 코치 “嫌疑 部分 認定”|東亞日報

‘未成年 弟子 性醜行’ 쇼트트랙 코치 “嫌疑 部分 認定”

  • 뉴스1
  • 入力 2023年 1月 26日 14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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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 ⓒ News1
서울南部地方法院 ⓒ News1
未成年者 弟子를 强制 醜行한 嫌疑를 받는 國家代表 出身 주니어 쇼트트랙팀 前 코치가 첫 裁判에서 嫌疑를 一部 認定했다.

26日 午前 서울남부지법 刑事合議11部(部長判事 성보기) 審理로 열린 裁判에서 前職 쇼트트랙팀 코치 李某氏(45)는 “‘公訴事實을 大體로 自白하지만 一部는 特定되지 않았다’는 辯護人 立場과 같냐”는 判事 質問에 “그런 것 같다”고 答했다.

李氏는 지난해 서울의 한 氷上競技場에서 주니어 쇼트트랙 코치로 活動하면서 마사지를 해준다는 名目으로 未成年者인 弟子들의 身體 部位를 주무르고 만진 嫌疑(性暴力犯罪의 處罰 等에 關한 特例法 違反 强制醜行)를 받는다.

犯行은 氷上競技場 地下 로커룸에서 두 次例 以上 反復됐다. 李氏는 지난해 9月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被害者의 옷과 속옷을 벗게 하고 强制로 醜行한 嫌疑도 받고 있다.

李氏는 靑少年 代表로 뽑힐 程度로 技倆이 뛰어난 쇼트트랙 選手 10餘名이 所屬된 팀을 이끌었던 것으로 傳해졌다.

李氏의 殊常한 行跡을 捕捉한 學父母들이 지난해 11月 李氏를 고소하면서 搜査가 始作됐다.

李氏 嫌疑 가운데 10代 弟子를 집으로 데려가 不法 撮影한 嫌疑는 補完 搜査가 進行 中이라는 理由로 法廷에서 審理가 保留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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