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專門家寄稿]2023學年度專門大學, 이렇게 募集한다

東亞日報
入力 2022年 9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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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장 — 신성철 韓國專門大學敎育協議會進學志願센터長

2023學年度大學入試隨時典型이 9月부터 進行되고 있다.

一般大隨時銓衡支援은 9月 17日로 마감이 됐지만, 專門大는 10月 6日까지 進行된다. 專門大의 學生募集은 一般大와 마찬가지로 隨時와 定試로 나누어 募集한다.

그런데 一般大와는 다르게, 專門大의 隨時募集은 1次와 2次로 나누어 募集한다. 1次隨時募集은 一般大와 같이 9月 13日에 始作됐지만, 10月 6日까지 進行된다. 隨試 2次募集은 1次募集보다 한 달 程度 늦은 11月 7日(月)부터 始作하여 大入修能試驗이 끝난 後인 11月 21日에 마감한다. 隨時銓衡에서 一般大와 專門大中選擇을 제대로 하지 못했거나, 將來專攻과 就業을 考慮한 選擇을 하고자 하는 學生들에게 좋은 機會가 될 것이다. 募集人員은 隨時募集에서 15萬6878名募集(全體募集人員 17萬3978名中 90.2%)하는데, 隨試 1次募集에서 많은 學生을 募集하므로, 隨試 1次募集에 支援하는 것도 推薦할 만하다.

專門大는 一般大와 比較해서 여러 가지 特徵과 長點이 있다. 特히 就業率側面에서는 매우 유리하므로, 專門大에서 學生의 未來를 設計하는 것도 여러가지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專門大의 敎育課程이, 現場實務專門家를 養成하기 위한 敎育課程으로 運營되기 때문이다. 專門大는 一般大와 다르게 隨試 2次募集을 11月 7日(月)∼11月 21日(月)까지 別途로 實施한다. 많은 受驗生이 隨試 1次募集에 合格해도 隨試 2次에 支援할 수 있다. 隨試 1車든 2車든 같은 隨時募集이고, 專門大는 隨時募集支援回數에 制限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專門大學隨時募集支援戰略은 隨試 1次募集은 學生이 願하는 專攻(學科)을 多數大學을 安定支援하고, 隨試 2次募集은 挑戰支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隨時募集比率도 專門大는 一般臺에 비해 높다.

2023學年度隨時募集比率을 보면 一般大는 前年보다 2.1%포인트 增加한 77.8%이다. 그러나 專門大學은 前年보다 1.5%포인트 增加한 90.2%이다. 2023年專門大의 募集人員은 17萬3978名으로 지난해보다 1萬7094名이 줄었다. 隨時募集比率을 높였기 때문에 定時보다는 募集人員이 많은 隨時募集에 支援하는 게 좋겠다. 典型類型別支援方法도 專門大와 一般代는 다른 點이 많다. 一般高學生의 境遇一般大는 大部分一般銓衡에서 選拔한다. 特性化高學生은 特別銓衡(定員外)에서 週로 選拔한다. 그러나 專門大는 一般高特別銓衡(定員內)이라는 典型類型이 따로 있다. 專門大를 支援하는 一般高學生들은 一般高特別銓衡 또는 特別銓衡內에 大學自體基準으로 選拔하는 典型을 活用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一般銓衡은 特性化高·一般系高學生들이 함께 競爭하기 때문에 相對的으로 一般系高學生은 內申에서 不利할 수 있기 때문이다.

典型의 選拔類型도 다른 點이 많다. 一般大는 主로 學生部爲主(敎科)/學生簿爲主(綜合)/論述爲主/實技·實績爲主/修能爲主/其他典型으로 選拔한다. 이에 비해 專門大는 學生簿爲主/面接爲主/書類爲主/實技爲主/修能爲主典型으로 選拔한다. 大入修能試驗의 影響이나 進路選擇科目의 影響에서 一般代보다 자유롭다. 卽, 高等學校에서 受講한 敎科目에 關係없이 自身이 支援하고자 하는 專攻에 支援할 수 있다. 專門大는 一般大에서 많이 募集하는 學生簿綜合銓衡(隨時募集人員對比約 30%)과 論述典型이 없다. 代身에 面接 및 書類爲主典型이 따로 있다. 2023學年度隨時募集에서 專門大는 ‘學生簿爲主’로 가장 많은 11萬6602名(74.3%)을 選拔한다, 다음은 ‘面接爲主’ 2萬1771名(13.9%), ‘書類爲主’ 1萬3021名(8.3%), ‘實技爲主’ 5484名(3.5%) 巡이다. 特히 올해는 學生部爲主典型이 昨年보다 늘었다. 그러므로 敎科成績이 좋지 않은 受驗生은 面接爲主典型에 支援하는 것이 專門大의 支援戰略이다.

끝으로 一般代價 아닌 專門大에 進學한 學生들은 專門大를 어떻게 생각할까? 實際로 올해 全國專門大에 在學하는 學生들을 對象으로 設問調査를 한 結果가 있다. 總應答者의 應答을 整理한 結果, 現在專門大에 在學하는 學生들의 進路에 對한 所信이 뚜렷하며, 自身이 다니고 있는 專門大에 對한 自負心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于先 ‘왜 專門大를 選擇했는가?’에 對한 質問에, 專攻 때문에 選擇했다는 應答이 51.5%, 向後就業 때문에 選擇했다는 應答이 36.5%로 專攻과 就業 때문에 專門大를 選擇했다는 應答이 88%로 나타났다. 그리고 “後輩들에게 專門大를 推薦할 意向이 있는가”라는 質問에서는 88.3%가 ‘있다’라고 應答했다. 이는 專門大에 入學한 學生들의 滿足度가 높다는 것뿐 아니라, 自身의 選擇에 後悔를 하지 않는 堂堂함이 보인다. 社會一角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學閥爲主의 思考方式과는 큰 距離를 보이고 있다. 專門職業人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受驗生이라면 눈여겨볼 點이다.

신성철 韓國專門大學敎育協議會進學志願센터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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