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北大, 井邑特區에 制約-微生物 클러스트 造成

東亞日報
入力 2022年 8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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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藥大와 農生命臺自然大工大等의 力量을 모아 全北 정읍시를 制約·微生物 미니 클러스터로 변모시키고 있다.

井邑의 全北大尖端科學캠퍼스에는 農生命代가 主軸인 濃縮算用微生物産業育成支援센터가 運營中이며 藥大의 核心 인프라인 尖端醫藥品製造에 必要한 制約實習工場이 들어설 豫定이다. 또한 9月에는 國內外製藥業體와 바이오新藥 벤처社의 制約所在品質管理業務支援을 위한 硏究 서비스 法人인 CRO도 設立돼 醫藥바이오 企業들과 協業에 나선다. 井邑硏究開發特區에는 國家硏究機關인 尖端放射線硏究所, 生命工學硏究院, 安定性評價硏究所等이 있다. 여기에 全北大硏究 인프라가 加勢하면 井邑은 地域大學과 國家機關이 先導하는 硏究集積團地로 成長할 수 있다는 것이 大學側의 說明이다.

전북대는 再昨年産學融合플라자, 올해 캠퍼스革新파크 事業 및 3段階産學硏協力先導大學育成事業(LINC 3.0 事業) 選定으로 尖端技術로 地域發展을 先導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김동원 전북대 總長은 “올해 選定된 技術革新型 LINC 3.0 事業의 目標는 大學이 創出한 技術이 國內外製藥바이오 글로벌 企業들을 통해 紹介되고 사업화되는 것”이라면서 “關聯施設이 集積되고 있는 全北 정읍시는 韓國의 基礎生物·바이오 硏究團地와 바이오 技術産室로 거듭날 것으로 期待한다”고 했다.

井邑尖端캠퍼스의 硏究成果는 井邑發展과 全北發展에도 肯定的일 것이라는 展望이 나온다. 企業들은 新技術開發과 共同硏究를 위해 硏究團地近處를 選好하는 趨勢다.

金總長은 “濃縮算用微生物産業育成支援센터는 微生物硏究를 통해 攄得한 培養技術들을 關聯企業에 提供해 競爭力을 높이고 있다”면서 “動物實驗室, 毒性實驗室, 安全實驗室을 다 갖춘 藥大 인프라 또한 國內外企業들의 新藥開發 테스트 베드 役割을 可能케 해 地域發展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전북대는 이미 技術基盤大學-地域同伴成長을 위한 實行에 나서고 있다. 金總長은 最近 글로벌 醫藥바이오 企業들이 集積해 있는 美國 보스턴 켄들 스퀘어와 샌디에이고를 訪問해 글로벌 企業들과 協力을 위한 基盤을 다졌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世界的醫藥바이오 硏究機關中 하나인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와 連繫해 技術事業化와 學部 및 大學院生들의 力量强化에도 나설 方針이다. 여기에는 製藥바이오의 核心인 藥大와 技術事業化에 必須인 工大, 農生命臺, 自然臺도 加勢한다.

소윤조 全北大藥大學長은 “藥大의 모든 敎授가 전북대의 融合硏究 인프라를 바탕으로 尖端食醫藥素材로 블루오션인 ‘醫療用大麻’ 先占에 나서고 있다” “井邑이 ‘醫療用大麻’의 産室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2023年에 井邑尖端科學캠퍼스에 着工되는 制約實習工場이 年間 1200餘名을 養成하는 製藥産業核心 인프라가 돼 湖南圈制約實習 허브로 活用되면 캠퍼스 周邊의 都市環境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大學이 地域發展에 重要한 役割을 할 수 있다는 것을 强調했다. 김동원 總長도 “井邑의 變貌는 大學과 全北道, 정읍시가 얼마나 協業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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