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檢長 막내’ 이원석, ‘檢事長先輩’도 수두룩…檢人事판 요동친다

뉴시스
入力 2022年 8月 18日 18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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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53·司法硏修院 27期) 檢察總長候補者의 指名이 檢察組織全體에 적잖은 影響을 미칠 展望이다. 現在一線에 있는 檢察高位幹部中李候補者보다 先輩騎手는 10餘名에 이른다. 旣存慣行을 考慮하면 檢察을 떠나는 幹部들이 多數 생길 수 있다.

辭表를 내는 檢査들 人員에 따라 追加高位幹部人事의 時點과 規模도 斟酌해볼 수 있다. 李候補者는 就任後空席이 될 大檢察廳次長檢事度 임명해야 하는데, 空席이 된 高檢長充員과 맞물리게 되면 원포인트보다는 規模가 큰 高位幹部人事가 年內斷行될 可能性이 있는 셈이다.

18日法曹界에 따르면 李候補者는 現在高檢長들 中에서 司法硏修院騎手가 가장 낮다.

그의 先輩들로는 함께 檢察總長候補群으로 이름을 올린 여환섭(54·24期) 法務硏修院長, 김후곤(57·25期) 서울高檢長, 이두봉(58·25期) 大田高檢長이 있다.

또 이주형(55·25期) 水原高檢長, 최경규(59·25期) 大邱高檢長, 노정연(55·25期) 釜山高檢長, 조종태(55·25期) 光州高檢長이 李候補者보다 先輩旗手다.

李候補者보다 騎手가 높은 一線檢事長度 적지 않다.

임관혁(56·26期) 서울東部地檢長, 심우정(51·26期) 仁川地檢長, 노정환(55·26期) 蔚山地檢腸, 이수권(54·26期) 光州地檢長, 문홍성(54·26期) 全州地檢長이 李候補者보다 先輩다. 非搜査部署補職에는 李成尹(60·23期) 法務硏修院硏究委員도 있다.

卽現在檢察高位幹部中李候補者의 先輩는 모두 13名이며, 高檢長級으로 分類되는 이老公(53·26期) 法務部次官이나 檢査場級인 류혁(54·26期) 法務部監察官까지 包含하면 15名에 達한다.

李候補者와 같은 旗手인 檢事長은 總 6名이다. 一線에는 주영환(52·以下 27期) 大邱地檢長, 배용원(54) 淸州地檢長, 李哲熙(52) 釜山高檢次長檢事가 있다. 法務硏修院에는 李貞鉉(54), 沈在哲(53), 신성식(57) 硏究委員이 李候補者의 動機다.

後輩檢事가 檢察總長에 任命되면 先輩들이 자리를 비켜주는 慣行을 考慮했을 때, 이番에도 辭意를 表明하는 高位幹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李候補者와 騎手差異가 큰 高檢長中에서 辭表行列이 이어질 것으로 觀測된다.

結局 올해 안으로 高位幹部人事가 또다시 斷行될 可能性이 높아졌다.

于先空席이 된 高檢長을 채우기 위한 昇進人事가 있을 것으로 豫想된다. 李候補者의 就任으로 空席이 될 大檢次長檢事度 새롭게 임명해야 한다. 現在檢事長中에서 比較的騎手가 높은 26~27期들이 高檢長으로 昇進對象으로 꼽힌다.

檢事長들이 高檢長으로 昇進하며 생긴 空白도 解消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全體人事의 規模가 더욱 커질 展望이다.

現在檢事長級補職中空石은 法務硏修院企劃部長, 司法硏修院副院長, 法務部法務室長, 大檢監察部長等 4名이 있다. 法務部法務室長은 以前政府에서 外部人士가 맡았지만 이番에는 現職檢事長이 任命될 確率이 높다. 開放職으로 任命되는 大檢監察部長은 李候補者의 就任以後人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적잖은 規模의 檢察高位幹部人事가 豫想되는 가운데, 司法硏修院 29~30期檢事들이 檢事長으로 昇進을 하게 될지 注目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