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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마다 番番이 失敗했는데…만5세 初等學校 가는 길 險難하다|동아일보

政府마다 番番이 失敗했는데…만5세 初等學校 가는 길 險難하다

  • 뉴스1
  • 入力 2022年 7月 31日 23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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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29/뉴스1
尹錫悅 大統領이 지난 29日 午後 龍山 大統領室에서 朴順愛 社會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으로부터 業務報告를 받고 있다. (大統領室 提供) 2022.7.29/뉴스1
敎育部가 初等學校 入學年齡을 滿5歲로 낮추겠다고 밝힌 가운데 實際 學制改編을 이루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敎育界 反撥은 勿論 特定 學年의 不利益, 財政 等 헤쳐 나가야 할 問題가 한둘이 아니다.

31日 敎育界에 따르면, 朴順愛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지난 29日 尹錫悅 大統領에게 初等學校 入學年齡을 2025年부터 滿5歲로 1年 낮추는 內容의 業務報告를 했다. 旣存 ‘初6-中3-高3’의 12年 學制는 그대로 維持하되 就學年齡만 앞당겨 萬17歲에 大學에 入學하거나 社會에 進出할 수 있도록 한다는 構想이다.

이番 政府에서 就學年齡이 낮아진다면 1949年 制定된 敎育法에서 初等學校 就學年齡을 滿6歲로 定한 뒤 76年 만에 改正이 이뤄지는 것이다.

敎育部는 “社會的 弱者階層이 빨리 公敎育 體系 안에 들어와 出發線上에서의 敎育隔差를 國家가 責任지고 早期에 解消하고자 한다”며 改編 名分을 밝혔다.

敎育部가 밝힌 名分 以外에도 就學年齡 下向 調整은 다양한 理由로 持續的으로 論議돼왔다.

經濟界에서는 經濟活動 人口가 減少하는 趨勢 속에 就學年齡을 낮춰 勞動人口를 確保하자면서 學制 改編을 要求해왔다. 育兒 費用을 節減한다는 名分도 한몫했다. 義務敎育인 初等學校에 일찍 入學하면 그만큼 幼兒敎育에 負擔해야 할 個別 家庭의 費用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盧武鉉, 李明博, 朴槿惠 政府 等 歷代 政府는 就學年齡 下向을 비롯한 學制改編 論議를 提示해왔지만 過多한 社會的 費用 等으로 인해 番番이 挫折했다.

모두가 失敗했던 學制改編 카드를 다시 꺼내든 尹錫悅 政府 앞에도 以前 政府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課題들이 놓여있다.

한 유치원 어린이들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한 幼稚園 어린이들의 모습. (寫眞은 記事 內容과 無關함)
于先 學制改編 時期에 맞물린 學生들이 입게 될 不利益 問題가 있다. 政策 推進 段階에서 滿5歲 兒童과 6歲 兒童이 同時에 入學하는 境遇 이들의 入試·就業 競爭率이 올라 被害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學制改編 過渡期의 敎育 空間·敎師需給 等 問題도 있다. 一時에 初等學校 入學生이 2倍가 되면 施設 擴充과 敎員 充員이 不可避하기 때문이다. 實際 擴充이 이뤄져도 問題다. 一時的으로 늘어난 學生들이 卒業할 境遇 遊休 施設과 敎員이 또 다른 社會 問題로 擡頭될 수 있다는 것이다.

莫大한 財政 投入도 避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2007年 한국교육개발원은 다양한 學制改編안 形態를 檢討하면서 現在 敎育部 提示한 學制 改編案(만5歲를 해마다 25%씩 增加시키는 안)에 드는 費用이 學級 增設 4832億원, 學校 新設 12兆7500億원, 敎員 增員 1兆4284億원 等 總 2兆6616億원에 達할 것으로 推算했다.

이를 認識해 敎育部는 業務報告에서 出生한 달에 따라 施行 첫해에는 1~3月生이 入學하고 以後 每年 4~6月生, 7~9月生, 10~12月生까지 入學 人員을 늘려나가는 안을 내놨다.

그러나 이와 關聯 正義黨 政策委員會는 “한 學年 學生을 30萬名이라고 했을 때 이들을 4年에 걸쳐 25%씩 轉換하더라도 같은 時期 入學하는 學生이 늘어 大入競爭率이 增加하고 就業과 社會生活 全般에 被害가 나타날 것”이라며 “被害學生은 150萬名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幼兒敎育界에서는 兒童 發達段階의 問題를 들며 就學年齡 下向에 反對하고 있다. 全國國公立幼稚園敎師勞動組合은 “幼兒의 成長이 빨라진 것처럼 보여도 萬5歲 幼兒는 15~20分의 活動時間이 지나면 集中力을 잃는 것이 大部分”이라며 “結局 더 이른 나이에 學業 스트레스에 지치게 되는 狀況을 맞게 될 것”이라고 憂慮했다.

學制 改編이 敎育部가 推進하기로 한 留保統合에 影響을 미칠 可能性도 있다. 김동석 韓國敎員團體總聯合會 敎權福祉本部長은 “만5歲 幼兒를 主 敎育對象으로 삼는 幼兒敎育·保育界로서는 이를 初等敎育에 빼앗기는 셈”이라며 “이럴 境遇 留保統合의 方向과 豫算, 人力 問題도 完全히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韓國國公立幼稚園敎員聯合會는 이를 두고 “初等學校는 敎育과 돌봄의 分節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냐”며 “現在는 幼兒 敎育, 돌봄에서 確保된 인프라로 留保統合 連繫體制를 만들어 가는 것을 論議해야 하는 時點”이라고 主張했다.

團體 反撥도 豫告됐다. 敎育市民團體 私敎育걱정없는세상을 비롯해 社團法人 共同育兒와共同體敎育, 참敎育乙위한전국학부모회 等 13個 團體는 오는 8月1日 ‘만5歲 初等學校 早期入學 學制改編案 反對 記者會見’을 열기로 했다. 學制改編案에 對한 反對와 함께 이들은 ‘敎育部로의 留保統合’에 對해서도 促求할 豫定이다.

反面 就學年齡 하향이 必要하다는 意見도 있다. 洪後趙 고려대 敎育學科 敎授는 “아이들의 身體發達과 認知發達이 빨라진 만큼 入學 時機를 1年 앞당기는 것은 必要하다”며 “就業 時期가 늦어지는 問題를 비롯해 社會的 育兒의 必要性이 커진다는 點도 理由가 된다”고 說明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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