曉星티앤씨 蔚山工場 불, 22時間 만에 完全鎭火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4日 19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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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日曉星티앤씨 蔚山工場에서 發生한 大型火災가 22時間 만에 完全히 鎭壓됐다.

蔚山消防本部는 曉星티앤씨 蔚山工場火災가 發生 22時間 만인 24日午後 4時50分께 完鎭됐다고 밝혔다.

앞서 23日午後 6時55分께 蔚山市南區 매암동 曉星티앤씨 蔚山工場建物에서 火災가 發生했다.

불이 난 工場建物은 地下 1層, 地上 5層, 延面積 2萬7141㎡規模다.

불은 建物共助실 地下 2層에서 始作돼 덕트를 타고 上層部로 擴大한 것으로 推定되고 있다.

事故當時鎭火에 나선 職員 2名이 煙氣를 마셔 病院으로 옮겨져 治療를 받았다.

火災直後에는 ‘生産팀 職員 1名이 連絡이 안 된다’는 提報가 들어와 消防當局이 搜索에 나서기도 했다. 多幸히 이 職員은 搜索 30餘分 만에 工場 밖에 있는 것으로 確認됐다.

消防當局은 火災發生 40餘分 뒤 管轄消防署人員과 裝備를 모두 動員하는 對應 1段階를 發令했다.

그러나 거센 바람으로 불길은 工場 옆에 位置한 나일론 元士完製品保管倉庫로 옮아 붙았다. 이 倉庫 안에는 나일론 元士가 1000~1500t 程度保管돼 있었다.

消防當局은 23日午後 10時36分對應 1段階에서 2段階로 높이고 釜山, 慶南, 慶北等消防에 共同對應을 要請했다.

現場에는 人力 662名, 裝備 84代, 헬기 4臺가 動員됐다.

또한 지난해 全國最初로 導入된 ‘大容量抛放射시스템’도 投入됐다. 이 시스템은 消防호스 2.5㎞로 1分에 最大 7萬5000ℓ를 傍受할 수 있다.

消防當局은 火災發生 19時間 만인 24日午後 1時55分初診을 完了하고, 잔불整理에 나섰다.

建物構造安全診斷을 했으나, 특별한 危險要素는 發見되지 않았다.

蔚山消防本部는 “建物內部에 火災에 脆弱한 나일론이 保管돼 있어 鎭火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最初로 導入된 大容量抛放射시스템 等을 動員해 鎭火作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消防當局은 正確한 火災原因과 被害規模를 調査하고 있다.

[蔚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