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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察, ‘50億 클럽’ 疑惑 郭尙道 再召喚|東亞日報

檢察, ‘50億 클럽’ 疑惑 郭尙道 再召喚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1月 24日 17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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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곽상도 前 國民의힘 議員. 뉴스1
京畿 城南市 大庄洞 開發事業 特惠 및 로비 疑惑을 搜査하는 檢察이 이른바 ‘50億 클럽’ 關聯 疑惑을 받는 곽상도 前 議員을 24日 再召喚했다. 지난해 11月 27日 첫 召喚 以後 두 달 만이다.

法曹界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 專擔搜査팀(팀長 김태훈 4次長檢事)은 이날 午後 곽 前 議員을 被疑者 身分으로 불러 調査 中이다.

곽 前 議員은 火天大有 大株主 김만배 氏의 付託을 받아 김정태 하나금융持株 會長에게 影響力을 行使해 火天大有·하나銀行 컨소시엄 霧散 危機를 막아준 嫌疑(斡旋受財)를 받고 있다. 檢察은 그 代價로 곽 前 議員의 아들이 火天大有에서 勤務하고 退職金 等의 名目으로 約 50億 원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檢察은 지난해 11月 29日 곽 前 議員에게 특경가법上 斡旋受財 嫌疑를 適用해 拘束令狀을 請求했다. 하지만 法院은 지난달 1日 “犯罪 成立 與否에 對한 다툼의 餘地가 있다”며 棄却했다. 檢察은 以後 金 會長을 參考人으로 調査하는 等 두 달 가까이 補强 搜査를 벌여왔다.

檢察은 곽 前 議員 調査를 마친 뒤 拘束令狀 再請求 等을 決定할 方針이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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