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乳製品 加工業에 體驗 椄木… 韓國型 치즈 開發에 ‘날개’|東亞日報

乳製品 加工業에 體驗 椄木… 韓國型 치즈 開發에 ‘날개’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7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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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地域特區]
全北 任實엔치즈 酪農 特區
關聯 特許-製品 잇따라 出市
國內 唯一 치즈祝祭 만들어
任實 地域 觀光名所化 圖謀

임실엔치즈 낙농 특구 성장의 중심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진은 치즈테마파크 전경.
任實엔치즈 酪農 特區 成長의 中心인 任實치즈테마파크. 寫眞은 치즈테마파크 前景.
57年 前 벨기에에서 任實聖堂에 赴任한 지정환(本名 디디에 세스테번스·2019年 腺腫) 新婦는 全北 任實의 只今 모습을 想像했을까. 가난한 住民들을 돕겠다는 생각에 지 新婦가 들여온 山羊 2마리가 ‘任實치즈’를 낳았다. 任實치즈는 ‘任實엔치즈 酪農 特區’로 새로운 跳躍을 꿈꾼다.

2016年 地域特化發展特區(地域特區)로 指定된 任實엔치즈 酪農 特區는 76萬5449.2m² 터에서 任實치즈테마파크를 中心으로 酪農業 및 乳製品 加工 産業에 觀光과 體驗을 椄木시켜 ‘치즈버스(치즈+유니버스(世界, 宇宙))’를 完成한다는 目標를 向한다.

酪農 特區에서는 48個 農家에서 젖소 3416마리를 길러 每年 原油(原乳) 1萬7187t을 生産한다. 이 原乳로 14個 有(乳)加工業體가 치즈 等 1857t을 만들어낸다. 이는 任實 共同 브랜드인 ‘任實N치즈’와 ‘任實N치즈피자’ 이름을 달고 各種 乳加工 製品으로 世上에 나온다.

韓國 代表 치즈 브랜드로 韓國型 치즈를 開發하는 等 成長을 持續해온 任實치즈에 酪農 特區 指定은 날개를 다는 格이었다.

酪農 特區 中心에는 任實치즈테마파크가 있다. 스위스 3代 치즈人 ‘아펜젤러 치즈’의 本고장 아펜젤 치즈 마을을 모델로 2010年 造成했다. 約 13萬 m² 터에 유럽의 性(城)을 聯想시키는 ‘치즈 캐슬’을 짓고 任實치즈 弘報館 體驗館을 들였다. 레스토랑, 乳加工 工場, 弄·特産物 販賣帳에 이어 任實치즈科學硏究所까지 續續 생겼다. 올해는 任實치즈歷史文化觀이 들어선다. 지 新婦를 기리며 그가 1967年 세운 國內 最初 치즈工場 ‘任實치즈’의 歷史와 變遷을 紹介하는 空間이다.

過去의 映畫(榮華)만 되새기지는 않는다. 任實치즈가 치즈 先進國과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技術과 製品을 開發하고 있다. 그 核心은 치즈테마파크에 있는 (財)任實치즈앤食品硏究所다.

任實치즈앤食品硏究所는 保有하고 있는 多數의 特許 技術을 酪農 特區 業體에 積極的으로 移轉한다는 計劃 아래 硏究와 開發에 熱中한다. 特許 審査를 優先的으로 받을 수 있는 特許法 特例를 活用해 特許 및 新製品 開發에 앞장선다. 任實치즈앤食品硏究所를 主軸으로 酪農 特區에서 나온 特許와 新製品은 2018年 25件, 2019年 22件, 그리고 지난해는 치즈豆腐, ‘떠먹는 스위트 리코打치즈’ 같은 新製品 9件을 包含 34件으로 크게 늘었다. 特히 지난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大流行으로 ‘집콕’ 時間이 늘면서 아이스크림 消費量이 增加하자 任實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市場에 進入했다.

더 質 좋은 치즈와 乳製品 産業 發展을 爲한 任實치즈클러스터事業을 推進하고 있다. 치즈産業을 專擔하는 任實치즈클러스터事業團을 만들어 酪農家(家)는 高級 原油 生産에 專念하게 만든다는 計劃이다. 치즈를 비롯한 乳製品 弘報와 流通을 總括하고 販路를 確保하는 일은 事業團이 맡는다. 酪農街와 乳製品 業體에 對한 敎育 및 컨설팅도 도맡는다. 任實郡은 이를 위한 財政으로 道費 11億5000萬 원, 民資 1億8000萬 원을 지난해 誘致했다.

치즈産業 人材 育成도 빠지지 않는다. 任實郡이 2014年 國內 最初로 만든 韓國치즈科學高等學校와 지난해 乳加工 人材 育成 業務協約(MOU)을 맺고 未來 任實치즈를 이끌 學生들에 對한 敎育과 交流를 約束했다.

任實치즈 브랜드 位相은 繼續 높아지고 있다. 2019年까지 3年 連續 文化體育觀光部 文化觀光祝祭로 選定된 ‘任實N치즈祝祭’가 이를 象徵한다.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치르지 못했지만 그前까지 148個 業體가 參與해 祝祭 期間 9個 테마, 84個 프로그램으로 觀覽客을 맞았다. 每年 40萬 名 以上이 찾는 國內 唯一의 치즈祝祭로서의 眞面目을 限껏 자랑했다. 2019年 祝祭에는 觀光客 49萬 名이 찾아 地域經濟 波及效果가 400億 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祝祭는 取消됐지만 그동안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祝祭 때마다 滿開하던 菊花꽃 展示로 代身했다. 코로나19로 지친 任實郡民에게 작은 慰安이 됐다.

임실엔치즈 낙농 특구에서 생산하는 유제품.
任實엔치즈 酪農 特區에서 生産하는 乳製品.
祝祭뿐만 아니다. 치즈 觀光 코스도 만들었다. 지 新婦가 만든 치즈工場 ‘任實치즈’를 復元했고, 치즈를 熟成하던 土窟도 整備했다. 치즈테마파크는 障礙人, 老人, 영·幼兒 同伴 家族이 觀覽에 制約을 받지 않도록 施設을 고치는 ‘열린 觀光地’로 變身한다. 事業費 2億5000萬 원을 國費로 받았다.

酪農 特區는 치즈를 비롯한 乳製品 産業에서 다른 食品事業으로 擴張하려고 한다.

任實郡 傘下 ‘옻醱酵食品價値創造事業團’은 特産物인 옻의 大衆化에 熱中한다. 옻 막걸리와 옻 肉水 試製品을 開發해 販路를 摸索하며 마케팅 戰略을 짜고 있다. 옻나무 抽出物의 人體 適用 試驗이 完了돼 食品醫藥品安全處에 機能性 食品 原料 申請을 할 計劃이다.

옻 고추醬, 옻 떡볶이소스 等을 내놓은 任實치즈앤食品硏究所는 또 다른 任實 作物인 獨活(獨活)을 活用해 ‘향긋한 獨活車’를 지난해 出市해 好評 받았다. ‘그릭 요거트 쌍화’(獨活 含有 顆粒 스틱型 固形 次)와 ‘콜라겐 품은 獨活&五味子’도 선보였다. 硏究所는 ㈜函小兒制約과 ‘任實郡 鄕土健康食品 名品化 事業 獨活 製品 販賣 및 流通을 爲한 業務協約(MOU)’을 맺었다.


민동용 記者 mindy@donga.com
#업그레이드 地域特區 #乳製品 #치즈 #全北 #任實엔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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