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石砲製鍊所 강철희 勞組委員長, 慶北産業平和對象 ‘對象’ 受賞

東亞日報
入力 2021年 5月 21日 14時 03分

민동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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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근로자 부문)을 받은 강철희 영풍 석포제련소 노조위원장. 왼쪽부터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 위원장,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 영풍 석포제련소 노조 제공 — 第24回慶尙北道産業平和對象施賞式에서 對象(勤勞者部門)을 받은 강철희 영풍 石砲製鍊所勞組委員長. 왼쪽부터 도기욱 慶北道議會副議長, 하대성 慶北道經濟副知事, 姜委員長, 노병수 영남일보 社長. 영풍 石砲製鍊所勞組提供

㈜영풍 石砲製鍊所 강철희 勞組委員長이 ‘慶尙北道産業平和對象’ 勤勞者部門大賞을 받았다.

姜委員長은 20日慶北龜尾金烏山호텔에서 열린 第24回慶尙北道産業平和對象施賞式에서 職場安全文化擴散, 職員福祉增進, 社會貢獻活動實踐等의 功勞를 인정받아 大賞의 榮譽를 안았다.

2000年石砲製鍊所試驗硏究팀 職員으로 入社한 姜委員長은 2008年부터 勞組常務執行委員等을 지낸 뒤 2017年勞組委員長에 選出됐다. 委員長就任後勞使相生 워크숍을 企劃하는 等勞使疏通體系를 만들어 協業과 同伴成長의 精神을 정착시키는 데 寄與했다.

박영민 石砲製鍊所所長은 “環境危機가 상시화한 時代에 勞使相生의 길을 主導하며 實踐하는 姜委員長과 모든 勞組員에게 感謝드린다”고 말했다.

1997年부터 施行된 慶尙北道産業平和對象은 勞使和合과 産業平和定着에 寄與한 勤勞者와 使用者를 施賞하고 있다.

민동용 記者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