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 ‘삼바 粉飾會計疑惑’ 搜査拍車…김태한 代表再召喚

뉴시스
入力 2020年 4月 22日 1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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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粉飾會計疑惑關聯調査進行
지난해 法院서 두 次例拘束令狀棄却
李在鎔經營權承繼疑惑까지 檢討中

三星바이오로직스(바이오로직스)의 4兆5000億원臺粉飾會計疑惑을 搜査中인 檢察이 김태한 바이오로직스 代表를 再召喚했다.

22日檢察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經濟犯罪刑事部(部長檢事李卜鉉)는 이날 午前金代表를 불러 바이오로직스 粉飾會計關聯疑惑에 對한 調査를 進行했다.

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5年三星바이오에피스 等子會社會計處理基準變更을 통해 粉飾會計를 저질렀다는 疑惑을 받고 있다. 檢察은 金代表를 相對로 이 過程에 關與했는지 與否等을 調査하고 있다.

檢察은 지난해 두 次例金代表에 對해 各各證據湮滅과 粉飾會計嫌疑로 拘束令狀을 請求했다. 하지만 法院은 “主要犯罪成立與否에 다툼의 餘地가 있다”는 等의 理由로 이를 모두 棄却했다.

이 事件을 搜査中인 檢察은 李在鎔三星電子副會長의 經營權承繼疑惑까지 살펴보고 있다.

지난 2015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合倂當時株式交換比率을 算定하면서 제일모직의 子會社였던 바이오로직스의 企業價値가 크게 反映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이 副會長은 合倂以後三星物産最大株主로 올라섰고, 이 過程이 그룹 支配力을 强化하기 위한 一環이었다는 疑惑이 나왔다.

이와 關聯해 檢察은 최치훈 三星物産理事會議長(社長)을 여러 次例 불러 調査했다. 金氏前三星物産代表와 최지성 前未來戰略室室長(副會長), 장충기 前未來戰略室次長(社長) 等도 召喚돼 調査를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