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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더 인터뷰]“버스路線 改編 疏通 重要… 準公營制 革新計劃 成功 이끌겠다”|동아일보

[파워리더 인터뷰]“버스路線 改編 疏通 重要… 準公營制 革新計劃 成功 이끌겠다”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3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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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賢도 釜山市버스組合 理事長

성현도 부산시버스운송조합 신임 이사장은 9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시기 위해 부산시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준공영제 취지를 잘 살리도록 우리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聖賢도 釜山市버스運送組合 新任 理事長은 9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市民을 보다 安全하고 便利하게 모시기 위해 釜山市의 도움이 切實한 狀況이다. 準公營制 趣旨를 잘 살리도록 우리 亦是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명 記者 smkang@donga.com
“懸案이 山積한 가운데 重責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聖賢도 釜山市버스運送事業組合 理事長(48)은 요즘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버스 業界에도 큰 危機가 닥쳤다고 말했다. 性 理事長은 9日 東區 組合 事務室에서 本報와 만나 “2月만 놓고 보면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乘客이 無慮 50.4%나 減少했다. 올해 釜山市가 버스 準公營制 豫算으로 策定한 1281億 원이 이르면 5月 모두 枯渴될 深刻한 狀況”이라고 말했다.

性 理事長은 지난달 17日 組合 定期總會에서 第23代 理事長으로 選出됐다. 2015年부터 組合 副理事長으로 일하며 業界 목소리를 代辯한 功을 認定받았다. 東南旅客과 昌盛旅客 等 釜山 市內버스 會社 두 곳의 代表다.

그는 “週 52時間 勤務制 導入으로 인한 費用 引上과 持續的인 乘客 減少로 赤字 會社가 늘어나는 狀況이다. 前年度에 비해 올해 市 豫算은 거의 늘지 않았고 버스 料金도 7年째 제자리여서 經營 惡化가 불 보듯 뻔하다”고 吐露했다. 지난해 釜山 市內버스는 全面罷業 危機에 몰렸다가 勞組와 賃金 3.9% 引上 및 시프트 勤務(隔週 6日, 月 24日 勤務)에 合意했다. 性 理事長은 “追加更正豫算 等 市 財政 投入이 現實化되지 않으면 勞組가 일손을 놓기 前, 會社 스스로 門을 닫아야 하는 切迫한 狀況”이라고 덧붙였다. 現在 釜山에선 33個 業體가 2511代의 市內버스를 運營 中이다.

組合은 危機를 打開하고자 1月 釜山市, 市民團體, 專門家, 勞組 等이 參與하는 勞使民政 相生協議會를 構成했다. 詩가 推進 中인 버스 準公營制 革新計劃 方案 18個 課題와 버스 業界에서 要請한 5個 課題 等이 集中 論議되고 있다. 性 理事長은 “이番 機會에 ‘標準運送原價’로 묶여 있는 市 豫算을 無料 換乘 保全金, 純粹 補助金 等으로 細分化해 줄 것을 强力하게 要請 中”이라고 말했다. 稅金을 浪費한다는 市民들의 誤解를 바로잡고, 버스 會社에 對한 釜山市의 管理監督 範圍를 明確하게 定하게 하기 위해서다. 그는 “財政이 어떤 目的으로 얼마나 投入되는지 正確하게 公開하면 一部 市民들이 가진 誤解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當初 이달 內 合意案을 導出하려던 이 會議는 3次例 열리다 코로나19 擴散으로 暫時 中斷됐다.

그는 市에서 推進 中인 市內버스 路線 改編案과 關聯해 疏通을 强調했다. 性 理事長은 “市價 路線을 全面 改編하려고 硏究用役을 進行 中이라고 해서 數次例 進行 過程을 問議했지만 答辯을 듣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重要한 內容을 疏通 없이 進行한다는 건 適切치 않다”고 指摘했다. 關聯 用役은 이르면 5月頃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市民들의 不便 및 要求 事項, 버스會社에서 그間 判斷한 大衆交通 需要 等을 看過한 채, 오직 豫算 節減에만 沒頭할 境遇 向後 엄청난 波長이 憂慮된다”고 主張했다.

이와 함께 市內버스 運營 方案에 市民 參與를 擴大하고, 內部 自淨 努力도 强化하겠다고 밝혔다. 組合은 올해 처음 市民 提案 事業을 公募 中이다. 버스 서비스 改善 및 大衆交通 文化 先進化 事業, 버스와 連繫한 文化·藝術 프로그램, 住民 共同體 活性化 事業 等에 對한 아이디어를 9月까지 모을 豫定. 그는 “2017年부터 外部專門家가 參與하는 公開採用 制度를 運營해 採用 非理를 源泉 遮斷하는 等의 努力에도 아직 不足한 面이 있다. 高强度 對策으로 ‘市民의 발’인 버스가 더 많은 사랑을 받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强調했다.
 
강성명 記者 smkang@donga.com
#釜山市버스組合 #버스路線 改編 #準公營制 革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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