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民主化運動 當時 犧牲者들을 暗埋葬한 場所로 擧論돼 왔던 옛 光州矯導所 敷地에서 身元을 알 수 없는 遺骨 40具가 發見됐다.
法務部와 5·18記念財團은 19日 光州 北區 문흥동 옛 光州矯導所 敷地 內 無緣故 墓地 開場 作業을 하던 中 身元 未詳의 遺骨 40具를 發掘해 收拾했다고 20日 밝혔다.
遺骨이 發掘된 곳은 法務部가 놀이型 法體驗 테마파크인 솔로몬로파크 造成 事業을 推進하는 對象 敷地로 無緣故 墓地 터다. 當初 이곳 共同墓地에는 個人 墓 50基와 合葬墓 2期(遺骨 61具) 等 모두 111具의 遺骨이 있는 것으로 把握됐지만 管理臺帳에 없는 遺骨이 追加로 나온 것이다. 遺骨들은 旣存 콘크리트 棺 위에 마구잡이로 묻혀 있어 5·18運動 행방불명자들日 可能性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現場에서 發掘된 遺骨은 國軍咸平病院에 安置된 것으로 傳해졌다.
金오洙 法務部 長官代行과 문찬석 光州地檢長 等은 20日 現場을 찾아 確認에 들어갔다. 法務部는 國防部와 國立科學搜査硏究院 等의 協助를 받아 肉眼 檢査와 遺傳子(DNA) 檢査 等을 통해 身元 確認 作業에 着手했다. 5·18運動 史跡地 22號인 옛 광주교도소는 1980年 5月 當時 戒嚴軍이 駐屯한 곳으로 戒嚴軍에 犧牲된 행방불명자들이 暗埋葬됐다는 證言이 여러 次例 나왔다.
정수만 前 5·18遺族會長은 “옛 光州矯導所 共同墓地 附近에 행방불명자들을 埋葬했다는 軍 記錄이 있는 만큼 暗埋葬 可能性을 排除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재영 記者 redfoot@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