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微細먼지 濃度, 갈수록 ‘매우나쁨’…“한반도 風俗弱化 탓”

뉴시스
入力 2019年 12月 13日 12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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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日平均超微細먼지濃度 76㎍/㎥超過日數急激히 增加

우리나라의 年平均微細먼지 濃度는 漸進的으로 減少勢에 있지만, 서울의 境遇日平均超微細먼지 濃度가 大氣環境基準上 ‘매우 나쁨’ 水準인 頻度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日統計廳이 發表한 ‘韓國의 社會同鄕 2019’에 따르면 서울市의 境遇 지난 6月末까지 올해 日平均超微細먼지 濃度가 ‘매우 나쁨’ 水準인 76㎍/㎥를 넘는 日數는 總 9日이다. 2015年과 2016年에는 아예 없었지만 2017年에는 3日, 2018年에는 2日이었다. 그러다 올해 들어 半年 만에 9日까지 늘어난 것이다.

統計廳은 “韓半島周邊의 風速이 持續的으로 弱化됨에 따라 高濃度超微細먼지가 자주 發生할 수 있는 大氣環境이 增加하고 있다”고 밝혔다.

韓國環境政策·評價硏究院이 지난해 遂行한 ‘微細먼지 國民意識調査’ 結果에선 우리나라 國民의 90% 以上은 10年前에 比해 微細먼지 濃度가 더 惡化된 것으로 認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다만 우리나라의 年平均微細먼지(PM10) 濃度는 2001年 60㎍/㎥臺水準을 보이다가 지난해 40㎍/㎥臺로 漸進的으로 減少하는 趨勢를 보였다. 또 超微細먼지(PM2.5) 年平均濃度도 2015年約 26㎍/㎥에서 지난해 23㎍/㎥으로 減少했다.

微細먼지의 原因中 하나로 指目되는 輕油車輛은 지난 6月基準總 997萬餘 대로 全體車輛의 42.5%를 차지하고 있었다. 特히 貨物車의 93.5%, 乘合車의 84.9%가 輕油車였다. 다만 輕油乘用車는 2015年 59萬臺水準에서 持續減少해 지난해 30萬臺水準으로 줄었다. 政府의 親環境車普及擴大政策으로 하이브리드車와 電氣車, 水素燃料電池車等의 登錄臺數는 올해 5月基準 53萬臺까지 늘었다.

揮發油 및 液化石油가스(LPG) 車輛은 事實上微細먼지를 直接排出하지 않는 데 反해 輕油車輛의 境遇 2012年以後車輛은 ㎞當 0.005g을, 2009~2011年車輛은 ㎞當 0.025g을 輩出하고 있다.

微細먼지 2次生成原因人窒素酸化物(NOx) 排出量도 輕油車(0.560g/㎞)가 揮發油車(0.020g/㎞)보다 約 28倍 더 많이 輩出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輕油車輛의 走行距離는 最近 6年 새 35% 假量이나 增加했다. 2008~2018年 사이 道路交通部門의 油類消費量은 17.9% 늘었는데 그中에서도 經由消費는 34.2%로 油種中에서 가장 크게 增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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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宗=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