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郵遞局宅配確認付託합니다”…택배 詐稱 스미싱 注意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1月 26日 20時 24分

정봉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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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郵遞局宅配確認付託합니다”라는 文句를 活用한 스미싱(Smishing)을 注意하라는 누리꾼의 當付가 26日 이어졌다. 스미싱은 惡性 앱 設置를 誘導해 金錢的인 被害等을 誘發하는 手法이다.

이날 네이버 카페·블로그 等 온라인에선 “郵遞局宅配確認付託합니다”라는 文句와 함께 ‘http’로 始作하는 사이트 住所가 적힌 文字메시지를 받았다는 提報가 잇따랐다.

該當 링크에 接續할 境遇惡性코드가 스마트폰에 設置돼 被害者가 모르는 사이 少額決濟, 個人·金融情報奪取等의 被害를 當할 수 있다.

네이버 아이디 rhdw****은 仁川맘 카페에 “郵遞局宅配가 올 게 있어서 잠깐 混亂스러웠다. 늘 番號가 아니라서”라며 “다들 操心하라”고 當付했다.

네이버 아이디 sayo****道 죽전 마북 補正맘 카페에 “宅配도 올 게 있었다. 낌새가 異常해서 確認 안 했다”며 “操心하시라”고 알렸다.

이 같은 스미싱 被害를 當하지 않으려면 보낸 이가 不分明한 인터넷 住所로 接續하지 않는 게 좋다.

失手로 接續했어도 出處를 알 수 없는 앱은 設置하지 말아야 한다. 스마트폰의 ‘設定→保安→出處를 알 수 없는 앱’ 메뉴로 들어가 狀態를 ‘許容 안 됨’으로 設定하면 惡性 앱이 設置되는 걸 막을 수 있다.

移動通信社等이 提供하는 백신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等公式 앱마켓에서 내려받아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미 出處를 알 수 없는 앱을 스마트폰에 設置했다면 卽時銀行이나 證券社 앱을 열고 認證센터 메뉴로 接續해 公認認證書를 廢棄하는 게 좋다.

郵政事業本部는 26日 페이스북을 통해 “‘郵遞局宅配確認付託합니다’라는 內容으로 新種 스미싱 文字가 擴散되고 있다”며 “링크 絶對 클릭하지 마시라”고 當付했다.

그러면서 “郵遞局에서는 絶對로 宅配確認文字와 함께 링크를 보내지 않는다”며 “或是 스미싱 文字로 被害를 입으셨다면, KISA不法對應센터(☎118)로 連絡해달라”고 當付했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