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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마스크 쓴 사람만 봐도 숨쉬기조차 힘들어”|동아일보

[單獨]“마스크 쓴 사람만 봐도 숨쉬기조차 힘들어”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5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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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勞總에 集團暴行’ 유성企業 常務, 트라우마로 6個月째 病院 身世
“아직도 맞는 惡夢… 밖에 못나가, 政府 强力對應 말했지만 變化없어”

“요즘도 조끼를 입거나 마스크 쓴 男性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避하게 됩니다.”

28日 午後 首都圈의 한 精神病院 個人 病室. 덥수룩한 턱鬚髥에 患者服을 입은 유성企業 金某 常務(49)가 焦燥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金 常務는 6個月 前인 지난해 11月 22日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民勞總) 金屬勞組 유성企業 支會 組合員들에게 40餘 分間 監禁된 채 集團 暴行을 當했다. 當時 金 常務는 얼굴뼈가 부러지고 코뼈가 陷沒되는 等 全治 12週 診斷을 받았다. 金 常務는 當時 暴行 被害로 因한 트라우마(외상 後 스트레스 障礙)가 甚해져 6個月째 홀로 入院해 있다. 家族 等 少數의 知人과만 連絡하며 外部와 斷絶된 삶을 살고 있다.

金 常務는 暴行 當時 惡夢이 아직 가시지 않는다고 吐露했다. 金 常務는 “마스크 쓰거나 조끼를 입은 男性을 길에서 마주치면 當時 組合員들이 떠올라 숨이 막히면서 가슴이 조여 온다. 아직 두려워서 外出을 避하게 된다”고 말했다.

金 常務는 “어디를 가도 安全하다고 느낄 수 없는 게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組合員들에게 暴行당할 當時 現場에 出動해있던 警察이 加害者들을 制止하지 않았던 게 金 常務에게는 큰 衝擊으로 남았다. 金 常務는 組合員들이 집 住所를 알아내 “家族들에게 찾아가겠다”고 脅迫하자 집을 移徙했지만 如前히 不安하다고 했다.

金 常務는 “나를 保護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暴行했던 組合員들이 會社에 復歸해 또다시 攻擊할까봐 入院 治療가 끝나도 會社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金 常務 暴行 事件이 벌어진 直後 當時 金富謙 行政安全部 長官은 金 常務에게 謝過하며 “公權力 强化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金 常務는 “민노총의 暴力 集會가 以後에도 繼續되는 것을 보면 6個月間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前 민노총 組合員에게 暴行당한 警察官 인터뷰 記事를 보다가 눈물이 났다. 그 警察官도 家族들이 놀랄까봐 집에 못 들어간다는 얘기를 듣고 나와 處地가 비슷해 보여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金 常務는 ‘유성企業 勞組 瓦解 疑惑’에 對해서는 “會社가 잘못한 部分이 있다면 會社도 法에 따라 處罰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勞使 問題를 暴力으로 解決하려는 行動은 앞으로도 絶對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金 常務를 暴行한 유성企業 勞組員 5名은 共同傷害 嫌疑 等으로 裁判을 받고 있다. 檢察은 이들에게 2年 6個月∼1年 6個月 刑을 求刑했다. 法院은 다음 달 中旬 1審 宣告를 할 豫定이다.

구특교 記者 kootg@donga.com
#民勞總 #集團暴行 #유성企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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