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市立博物館, 뮤지엄파크 敷地로 移轉할 듯

東亞日報
入力 2019年 5月 15日 03時 00分

황금천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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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市立博物館이 彌鄒忽區 뮤지엄파크 땅에 새 建物을 지어 移轉할 것으로 보인다.

14日仁川市에 따르면 最近文化體育觀光部는 公立博物館設立等의 妥當性을 檢討한 結果仁川市立博物館移轉事業을 適正하다고 評價했다.

市는 仁川市立博物館新築事業費의 40%를 國費로 支援받아 地下 1層, 地上 4層, 延面積 2萬 m² 規模로 짓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仁川市立博物館移轉은 뮤지엄파크 事業과 함께 推進되고 있다. 뮤지엄파크는 市價 2023年까지 2935億 원을 들여 彌鄒忽區 학익동 一帶 5萬4000m² 터에 造成할 豫定이다. 複合文化施設團地인 뮤지엄파크에는 市立美術館이 들어서고 文化콘텐츠 生産企業團地, 劇場, 體驗館等도 들어선다.

1946年中區 송학동에 國內 첫 公立博物館으로 門을 연 仁川市立博物館은 1990年 옥련동 淸凉山 자락으로 옮겨 現在까지 이르고 있다. 先史時代부터 近現代까지의 遺物約 1萬點을 所藏하고 있다. 年間觀覽客은 10萬名이 넘는다.

황금천 記者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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