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石熙 “化粧室 가려고 果川空터 갔다 사고”

東亞日報
入力 2019年 2月 19日 03時 0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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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사장이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약 19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孫石熙 JTBC 社長이 17日 서울 麻布警察署에서 約 19時間 동안 調査를 받은 뒤 歸家하고 있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孫石熙 JTBC 代表理事社長(63)이 警察調査에서 2017年 4月京畿果川의 한 敎會 앞 空터에서 車輛接觸事故를 낸 經緯에 對해 “果川知人 집에 어머니를 모셔다드린 뒤 化粧室에 가려고 空터에 갔다가 事故가 났다”고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

孫社長은 16日午前부터 17日 새벽까지 19時間 동안 서울 麻布警察署에서 調査를 받으며 事故經緯를 說明하고 “事故當時同乘者가 없었다”고 陳述한 것으로 알려졌다. 孫社長은 또 接觸事故直後車輛을 세우지 않고 空터를 벗어나 2km 假量車를 몰고 간 理由에 對해 “事故가 난 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孫社長이 自身을 脅迫等의 嫌疑로 告訴한 프리랜서 記者金某氏(49)에게 JTBC의 用役事業等을 提案한 게 會社에 損害를 끼치려 한 嫌疑(배임미數)에 該當하는지 確認하기 위해 金氏會社의 用役遂行能力을 調査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金正薰記者 hun@donga.com

#孫石熙 #車輛接觸事故 #警察調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