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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의 地域相生型 ‘群山型 일자리’ 急물살 탈까|동아일보

第2의 地域相生型 ‘群山型 일자리’ 急물살 탈까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2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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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型 일자리 追加 候補地 놓고… 全北道-群山市 물밑 움직임 빨라져
이르면 上半期에 可視化 可能性

‘群山型 일자리 急물살 탈까.’

第2의 地域相生型일자리(一名 光州型 일자리) 候補地로 全北 群山이 有力하게 떠오르면서 전북도와 군산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鄭泰浩 大統領일자리首席祕書官은 最近 光州型 일자리 追加 候補地로 群山과 慶北 龜尾를 具體的으로 꼽으면서 “上半期에 잘하면 最小限 한두 곳은 急물살을 탈 수 있겠다는 期待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군산시도 지난해부터 政府와 물밑對話를 통해 計劃을 具體化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上半期 안에 電氣自動車와 造船 分野에서 勞使民政 合意를 基盤으로 한 群山型 일자리가 可視化될 것이라는 展望도 나온다.

核心 課題는 地域 일자리 모델로 어떤 産業을 選擇할지와 메인 企業의 確保가 될 것으로 보인다. 自治團體와 企業의 要求가 서로 달라 接點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群山을 據點으로 推進되는 群山型 일자리는 全北道가 지난해부터 政府에 要求해 온 事業이다. 疲弊한 群山經濟 回生을 위해서는 ‘光州型 일자리’에 버금가는 特段의 方案과 對策이 必要하다는 判斷에 따른 것이다. 群山은 현대重工業 群山造船所 稼動 中斷에 이어 韓國GM 群山工場 閉鎖 等으로 地域 景氣가 那落으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雇傭危機 地域으로 指定됐지만 政府가 아직까지 確實한 對策을 내놓지 못했다.

전북도는 一旦 閉鎖된 韓國GM 군산공장과 현대重工業 群山造船所를 活用한 群山型 일자리 모델을 推進하고 있다.

韓國GM 군산공장을 活用한 모델은 大企業이 參與한 乘用車 生産을 最優先으로 考慮하고 있다. 現代車나 起亞車 같은 大企業이 參與한다면 投資 規模가 커 일자리 創出과 地域經濟 活性化 效果를 最大化할 수 있고 投資의 連續性도 期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韓國GM 군산공장 活用을 前提로 大企業을 메인 企業으로 참여시키는 모델과 中小企業을 中心으로 特殊目的法人(SPC)을 設立해 이끌어 가는 모델을 檢討 中이다. 아직까지 企業들과 具體的인 接觸이 이뤄지지 않은 狀態이고 自治團體의 支援 內容과 規模도 確定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群山 投資에 關心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電氣自動車 生産業體 等과 韓國GM 協力業體를 컨소시엄 形態로 묶어 참여시키는 方案도 考慮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군산시는 閉鎖된 韓國GM 群山工場의 熟鍊된 勞動者가 많아 業種만 確定되면 곧바로 生産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稼動 中斷 狀態인 現代重工業 群山造船所를 群山型 일자리 모델 形態로 再稼動하는 方案도 論議되고 있다. 政府와 自治團體의 支援 規模를 늘리고 勞動界가 賃金 削減 等을 受容한다면 群山造船所 再稼動을 위한 與件이 只今보다 크게 나아질 것이라는 期待에서다.

全北道 關係者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爲한 準備作業에 들어갔고 政府의 支援 方案이 나와야 좀 더 速度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地域經濟를 살릴 投資企業을 어떻게 찾고 誘致하느냐가 成功의 核心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姜任駿 群山市長度 “地域에서 ‘勞使民政’ 가운데 노민정은 어느 程度 共感帶가 形成됐다. 그러나 아직 企業(産業)을 選定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한때 半導體 産業 分野를 推進했으나 關聯 企業이 한꺼번에 大規模 人力을 確保할 수 없다며 否定的 意見을 나타내 霧散된 것으로 알려졌다.

群山型 일자리 成功을 위해서는 地域 거버넌스 構築이 關鍵이라는 指摘도 나온다. 일자리 모델이 하루아침에 結論 날 수 없는 만큼 勞使民政 거버넌스를 構築해 끊임없는 論議와 討論으로 産業危機에 對應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광오 記者 kokim@donga.com
#群山型 일자리 #光州型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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