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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承泰, 大法院內 會見 不許에 밖서 强行｜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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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承泰, 大法院內 會見 不許에 밖서 强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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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9年 1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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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院行政處 “廳舍 안에선 困難”, 梁 11日 正門밖 發表後 檢 出席

大法院이 10日 “檢察 포토라인 代身 大法院 廳舍 안에서 對國民 立場을 發表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梁承泰 前 大法院長(71)의 要求를 不許하기로 決定했다. 이에 兩 前 大法院長은 11日 午前 9時頃 大法院 廳舍 안이 아닌 大法院 正門 밖에서 記者會見을 하고, 車輛으로 移動해 30分 뒤 서울中央地檢에서 調査를 받기로 했다.

兩 前 大法院長의 法律代理人인 최정숙 辯護士는 10日 午後 大法院을 訪問해 廳舍 警備 擔當者와 協議했지만 “廳舍 안 記者會見을 許容하기 어렵다”는 答辯을 들었다. 이에 앞서 法院行政處는 非公開會議를 열어 兩 前 大法院長의 大法院 廳舍 안 記者會見을 拒絶하기로 意見을 모았다. 兩 前 大法院長의 檢察 調査 전 ‘大法院 記者會見’을 놓고 ‘前·現職 大法院長의 衝突’ 可能性 等에 對해 法院 內部에서 論難이 擴散되자 法院行政處가 이를 遮斷한 것이다.

하지만 兩 前 大法院長이 大法院 正門 밖에서 記者會見을 强行하기로 해 物理的 衝突이 憂慮된다. 大法院 周邊에는 兩 前 大法院長 拘束을 促求하는 市民團體 等이 11日 集會 申告를 했고, 全國公務員勞動組合 法院本部(法院勞組) 組合員 50名은 兩 前 大法院長의 大法院 境內 進入을 物理的으로 沮止하겠다고 밝혔다.

황형준 constant25@donga.com·전주영 記者
#梁承泰 #大法院內 會見 不許 #밖서 强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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