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次 有增 反應檢査 ‘陽性’…기름桶 發見
遺書도 따로 남겨…택시업계 “遺書 公開할 豫定”
9日 午後 焚身을 試圖해 死亡한 個人택시 運轉技士의 車 안에서 家族에게 남긴 글을 비롯해 기름桶·뚜껑 等 引火性 物質이 發見됐다.
서울 鍾路警察署는 個人택시技士 任某氏(64·男)의 택시를 調査한 結果, 車內에서 불에 그을린 2019年 다이어리를 發見했다고 10日 밝혔다.
警察 關係者는 “遺書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家族에게 남긴 짧은 글이 다이어리 안에서 一部 發見됐다”며 “具體的인 內容은 確認해 줄 수 없고, 다이어리와 眼鏡 等 遺品은 遺族들에게 交付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警察은 또 車內에서 녹아 납작해진 기름桶과 뚜껑을 發見해 回收했다. 引火性 物質 有無를 確認하는 1次 有增 反應檢査에서 陽性反應度 나왔다. 이에 따라 警察은 林氏가 焚身을 試圖한 것으로 推定하고 現在 遺家族을 調査하고 있다.
林氏는 前날 午後 6時3分쯤 서울 鍾路區 世宗大路에서 焚身을 試圖해 한강성심병원으로 移送됐지만 이튿날 午前 5時50分쯤 病院에서 숨을 거뒀다.
全國個人택시運送事業者聯合會(聯合會)에 따르면 林氏는 지난달 10日 서울 汝矣島 國會 앞에서 焚身한 택시技士 崔氏처럼 카카오모빌리티가 施行하겠다고 豫告한 카풀 서비스에 不滿을 품고 焚身한 것으로 나타났다.
林氏는 택시技士들의 카풀反對 1次 集會부터 最近 열린 3次 集會까지 모두 參席했던 것으로 傳해졌다. 林氏는 이날 車에서 發見된 다이어리 外에 遺書를 따로 남겼으며, 遺書에는 카카오모빌리티 等에 對한 不滿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個人택시組合 關係者는 “林氏가 지난달 20日 鬪爭 때부터 아예 (焚身을) 覺悟를 했던 것 같다”며 “汝矣島 籠城場에도 여러 次例 왔다갔다”고 말했다. 이어 “遺書는 葬禮式場이 決定되면 公開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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