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아내 “再演해보니 性醜行 ‘不可’…조덕제 누구보다 잘 알아 믿는다”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月 7日 11時 38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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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이유린, 조덕제 아내 정명화 씨, 조덕제. 사진=유튜브 채널 ‘조조덕제’캡처 — 왼쪽부터 俳優 이유린, 조덕제 아내 정명화 氏, 조덕제. 寫眞=유튜브 채널 ‘兆조덕제’캡처

映畫撮影中相對女俳優인 반민정(38)을 醜行한 嫌疑가 認定돼 有罪判決을 받은 俳優 조덕제(51)의 아내 정명화 氏가 조덕제의 潔白을 主張하고 나섰다.

鄭氏는 7日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男便의 潔白함을 밝히기 위해 (유튜브)放送까지 出演하게 됐다”며 “얼굴을 公開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한 사람의 人生은 勿論家庭이 무너진 狀況이다. 無罪라는 確信이 있는데 가만히 앉아있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夫婦로서 오랜 期間 함께 살아왔기에 조덕제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그 때문에 事件發生直後부터 ‘無罪다’라며 斷乎하고 一貫된 行動을 하는 조덕제를 믿고 如前히 함께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男便은 撮影當時端役出演者였다. 또한 當時自己出演分의 첫 撮影, 첫 場面을 演技하고 있었다”며 “該當監督님과의 作業도 그 映畫가 처음이었고, 現場의 수많은 스태프도 大部分 그날 처음 본 분들이었다. 不過 몇m 앞에서 數十名이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데 性醜行을 할 수 없다고 確信한다”고 主張했다.

鄭氏는 論難이 된 場面을 直接再演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팬티스타킹과 登山바지를 直接購入해, 입은 狀態에서 實際演技했던 그 場面대로 해봤다”며 “男便의 손이 (下의 안으로)들어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는데도 막상 實際로 손이 들어오자 本能的으로 놀라게 되더라. 抵抗한다면 (性醜行이)불가능하다는 事實을 直接確認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鄭氏는 지난 5日俳優 이유린과 함께 유튜브 채널 ‘兆조덕제’에 出演했다. 이날 鄭氏는 “個人的인 俳優의 性品이나 人格에 對해서 한 치의 疑心도 하지 않고 있다. 나는 男便이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確信했다”며 조덕제에 對한 剛한 信賴를 드러냈다.

이어 “男便이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옆에 있어 주는 것 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나에겐 苦痛이었다”라고 傳했다.

한便, 조덕제는 2015年 4月映畫 ‘사랑은 없다’ 撮影中事前에 合意하지 않은 채 相對女俳優인 반민정의 身體를 만지는 等强制醜行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지난해 9月大法院은 조덕제에게 懲役 1年에 執行猶豫 2年, 40時間의 性暴力治療프로그램 履修命令을 宣告한 原審判決을 確定했다.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