順天灣 갯벌 위에 ‘漁夫十里길’ 열린다…올 下半期着工

뉴스1
入力 2019年 1月 6日 10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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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浦項·佑命港等을 잇는 4㎞의 徒步旅行길

어부십리길 조감도.(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 漁夫十里길 鳥瞰圖.(순천시 提供)/뉴스1 ⓒ News1

全南 순천시는 갯벌 위의 힐링 生態觀光 코스인 ‘漁夫十里海岸데크길’을 올 下半期着工할 豫定이라고 6日 밝혔다.

‘漁夫十里길’은 順天灣의 드넓은 갯벌 위를 徒步로 旅行하며 漁村生態를 直接觀察하고, 順天灣의 아름다운 日出과 夕陽을 볼 수 있는 이 길은 새로운 生態觀光 힐링 名所가 될 것으로 期待된다.

이 길은 地方漁港인 별량면 火浦項과 周邊의 거차·蒼山·佑命港等 4個項을 잇는 4㎞區間에 造成되며 總事業費는 國費 80億원 等 101億7700萬원이다.

길을 따라 별량면 3個里 7個漁村契가 있고 474家口住民 1100餘名이 居住하고 있다.

4個魚缸에는 漁夫場터인 ‘마르쉐’를 만들어 漁業人들이 順天灣 갯벌에서 生産되는 水産物과 農産物等을 販賣토록 할 豫定이다.

代表漁港인 火浦項에는 小規模舞臺를 設置해 地域藝術人, 音樂同好會會員들의 거리公演으로 볼거리를 提供해 沈滯된 漁村에 活力을 불어넣게 된다.

市는 이 事業을 통해 年間 500萬名以上의 順天灣國家庭園과 濕地觀光客을 漁村으로 流入해 漁村地域滯留時間을 늘리고 消費를 誘導해 나갈 計劃이다.

市는 迅速한 事業推進을 위해 基本計劃 및 實施設計等各種行政節次를 올해 上半期에 마무리 하고 下半期부터 事業着工에 들어가 2020年上半期竣工目標를 세웠다.

이 事業은 漁村·魚缸現代化를 통해 海洋觀光活性化와 漁村의 革新成長을 꾀하는 海洋水産部의 ‘漁村뉴딜300’ 公募事業에 별량면 火浦項一원이 選定되며 可能해졌다.

市는 數千萬원의 用役費를 投入해 事業計劃書를 作成한 他地自體와 달리 直接擔當公務員이 事業計劃書를 作成해 公募事業에 選定되며 豫算節減效果도 함께 거뒀다.

市關係者는 “이番事業으로 順天灣의 生態機能에 未來價値를 더 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順天=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