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淑明女高前敎務部長罷免確定

東亞日報
入力 2018年 12月 21日 03時 00分

구특교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試驗紙流出疑惑을 받고 있는 淑明女高前敎務部長 A 氏가 結局罷免됐다.

20日 숙명여고에 따르면 學校는 17日法人理事會를 열고 議決을 進行해 A 氏의 罷免을 最終決定했다. 이날 進行된 理事會에서는 A 氏가 試驗問題와 答案을 流出한 嫌疑(業務妨害)로 拘束起訴된 만큼 犯罪嫌疑가 召命된 것으로 보고 罷免을 해야 한다는 意見이 많았다. 하지만 罷免處分은 지나치다는 一部意見도 나와 意見이 對立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結局論議 끝에 大部分理事의 同意를 얻어 A 氏의 罷免을 決定했다고 한다. 私立學校敎職員의 懲戒는 理事會가 最終的인 權限을 갖고 있다.

앞서 7日 열린 懲戒委員會는 A 氏의 懲戒水位를 罷免으로 해야 한다는 意見을 理事會에 通報했다. 當時 A 氏는 辯護士를 통해 書面으로 懲戒위에 召命을 傳達했다. 懲戒委는 校長과 校監, 法人理事 2名, 外部法曹人 1名等 5名으로 構成돼 있다. 當時에도 10餘名의 敎職員이 A 氏의 罷免에 反對하는 立場을 傳達해 懲戒委內部에서 激論이 벌어졌던 것으로 傳해졌다.

學父母들은 A 氏의 罷免은 必然的結果라는 立場이다. 앞서 A 氏의 雙둥이 딸은 지난달 30日退學處理됐다. 雙둥이 딸의 性的 0點處理도 이番 겨울放學中 마무리돼 成績이 재산정될 豫定이다. 淑明女高學父母 B 氏는 “每日 밤마다 촛불을 들고 集會를 가지며 苦生한 보람을 느낀다. 法院에서도 原則과 正義대로 올바른 判斷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A 氏는 罷免決定에 對해 敎育部訴請審査委員會에 訴請을 提起할 것으로 보인다. 學校關係者는 “A 氏가 罷免處分에 異議를 提起할 可能性이 높다”고 傳했다.

구특교 記者 kootg@donga.com

#淑明女高前敎務部長 #罷免確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