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家族’ LH 勞組…工事創立 9年만에 ‘單一勞動組合’ 出帆

뉴시스
入力 2018年 11月 28日 09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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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晉州韓國土地住宅公社(LH)의 한지붕 세家族勞動組合이 來年3月께 單一勞動組合으로 出帆한다.

LH는 지난26일 組合員總會에서 旣存 3個勞動組合統合案이 94.18%의 壓倒的인 贊成率로 統合可決投票를 通過해 組合員數 8000名에 達하는 統合勞組가 來年 3月出帆한다고 28日 밝혔다.

LH는 2009年 10月韓國土地公社(LH勞動組合)와 大韓住宅公社(韓國土地住宅公社勞動組合)가 統合해 誕生한 公企業으로 設立以後出身別로 勞動組合이 二元化 돼 있었고 2015年에는 LH 創立以後入社한 公採職員中心의 LH統合勞動組合까지 新設돼 現在까지 ‘한지붕 세家族’을 이루고 있었다.

이들 3個勞動組合은 公共住宅建設, 住居福祉로드맵 等을 遂行하는 國民生活 파트너로서 持續的인 工事發展과 全職員의 和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勞動組合統合이 必要하다는 共感帶를 形成했다.

이에 韓國土地住宅公社勞動組合과 LH勞動組合이 올해 3月부터 勞動組合統合의 實務協商을 本格的으로 始作했고, 以後 10月부터는 LH統合勞組도 協商에 合流하면서 26日勞動組合統合贊反投票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앞으로 이들 統合勞動組合은 解散 및 淸算節次를 거쳐 新設勞組인 ‘LH韓國土地住宅公社勞動組合’으로 誕生하게 된다.

初代委員長은 旣存韓國土地住宅公社勞動組合과 LH勞動組合委員長이 共同으로 맡게 되며 來年 3月6日公式出帆할 豫定이다.

LH 關係者는 “勞動組合統合은 노·使間 다양한 努力의 最大結實이며 LH의 持續可能한 發展의 原動力이 될 것으로 期待된다“며 ”앞으로 統合된 勞動組合과 相生의 勞使關係를 더욱 鞏固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晋州=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