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像]龍仁高速鐵道工事現場서 構造物 무너져 人夫埋沒…1名救助-1名死亡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23日 14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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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澤-水西間高速鐵道工事現場서 構造物 무너져 人夫埋沒…1名救助-1名死亡

용인시 器興區 상갈桐高速鐵道工事現場에서 콘크리트 構造物이 무너져 人命事故가 發生했다.

23日午前 7時 50分頃京畿 용인시 器興區 상갈桐平澤~水西間高速鐵道(GTX) 3-2工區工事現場에서 콘크리트 構造物이 무너졌다. 이 事故로 人夫 2名이 埋沒돼 1名이 숨지고 1名이 負傷을 입었다.

이番事故는 地下 50m 地點에서 人夫 4名이 콘크리트 打設作業을 하던 中 갑자기 50t 짜리 아치형 터널 構造物이 무너지면서 發生했다.

當時人夫 2名은 待避했지만 鄭某氏(52)와 朴某氏(53)는 무너진 構造物 더미에 깔렸다.

申告를 받고 出動한 消防當局은 크레인 2臺를 動員해 무너진 構造物殘骸를 除去하면서 構造作業을 벌였다. 埋沒된 人夫中鄭氏를 8時 39分頃救助해 病院으로 옮겼다. 뒤이어 9時 22分頃朴氏가 숨진 狀態로 發見됐다.

警察은 現場鑑識을 進行하면서 當時作業者와 現場關係者等을 相對로 正確한 事故經緯를 調査하고 있다.

한便, 韓國鐵道施設公團은 서울 水西에서 京畿平澤까지 61.1㎞區間을 잇는 首都圈高速鐵道(KTX)를 建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