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山 예長자락, 公園으로 탈바꿈…南山 꼭대기 잇는 水平距離 곤돌라도 設置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15日 18時 12分

정봉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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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山 예長자락.

南山 예長자락, 公園으로 탈바꿈…南山 꼭대기 잇는 水平距離 곤돌라도 設置

南山 예長자락 2萬2330㎡敷地가 公園으로 탈바꿈한다.

서울市는 15日朝鮮時代軍士들의 武藝訓鍊場이 있었던 예長자락 2萬2330㎡敷地를 公園으로 復元하는 內容의 ‘南山 예장자락 再生事業計劃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計劃案에 따르면 現在南山 예장자락에 位置한 TBS교통방송과 視聽南山第2廳舍는 來年上半期中으로 移轉한다. 이어 그 자리 上部에 公園을 造成하고, 地下에는 總 30面의 觀光버스 駐車場을 만들 計劃이다.

公園이 造成되면 명동역에서 예長자락을 거쳐 南山까지 步行路가 이어지게 된다. 서울市는 예長자락에서 南山 꼭대기를 잇는 水平距離 곤돌라도 設置할 計劃이다.

서울市는 이를 위해 現在三逸大路와 퇴계로에서 進入하는 立體交叉路를 部分閉鎖하고 서울消防災難本部 앞에서 삼일대로 아래 地下車道로 이어지는 迂廻路를 만들 豫定이다.

서울市는 17日計劃案을 具體化하기 위한 設計公募度實施한다. 參加者는 예長자락의 自然景觀回復뿐만 아니라 公園造成, 地下空間, 步行者中心交通體系改編等을 提案해야 한다.

南山 예長자락. 寫眞=서울市提供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