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京畿]仁川市 “GTX 路線變更政府에 建議”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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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島∼宸臨∼蠶室等 10個驛通過

仁川市는 松島國際都市∼서울 蠶室로 連結되는 51.2km의 首都圈廣域急行鐵道(GTX) B路線變更案의 經濟性을 確認했다고 29日 밝혔다. 詩는 韓國鐵道技術硏究院의 用役調査結果 GTX 變更路線의 費用便益(B/C)李 1.04로 나타남에 따라 國土교통部에 路線變更을 建議했다. 仁川市關係者는 “國土部와 仁川市가 依賴한 韓國鐵道技術硏究院의 最終用役結果에 따라 企劃財政部主導의 豫備妥當性調査를 거친 뒤 民資投資子選定, 基本計劃樹立等의 節次가 進行될 것”이라고 말했다. 民資誘致가 매끄럽게 이뤄지면 2019年着工해 2023年頃開通될 豫定이다.

市가 政府에 建議한 GTX 修正路線은 松島國際都市驛∼仁川市廳驛∼부평역∼소사역∼加山디지털驛∼신림역∼사당역∼강남역∼三成驛∼蠶室驛等 10個驛을 지나게 된다. 서울地下鐵 2號線 신림역∼蠶室驛區間은 旣存路線 옆의 竝行 또는 上下層의 伏線形態로 建設되며 京仁鐵道와 겹치는 仁川과 富川一部區間도 이와 類似한 方式이다. 仁川市關係者는 “서울市가 極甚한 混雜을 빚고 있는 서울地下鐵 2號線에 急行列車導入을 檢討하고 있다. 仁川에서 出發하는 GTX 列車는 서울地下鐵 2號線急行列車로도 活用될 수 있다”고 說明했다. 서울 急行區間만 運行하는 列車는 교대역과 宣陵驛에도 停車할 것으로 보인다.

松島新都市에서 잠실역까지의 10個驛運行時間은 37分으로 檢討되고 있다. 이 GTX 建設費는 總 5兆6493億 원이며 이 中 50%는 民資誘致를 통해 調達될 計劃이다. 나머지 50%는 國費와 是非를 7 對 3 比率로 分擔해 投入할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가 當初豫定韓松島新都市∼淸凉里驛 48.7km를 GTX B路線은 費用便益이 0.33으로 나와 經濟的妥當性이 없는 것으로 判明 났다.

박희제 記者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