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人操縱한 드론, 밀라노 두오모 聖堂에 衝突…‘警察報告 허둥지둥’

東亞닷컴
入力 2015年 6月 23日 16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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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두오모 聖堂에 衝突’

韓國人이 操縱하던 드론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代表的象徵物 두오모 聖堂에 衝突하는 事故가 일어났다.

外信에 依하면 지난 22日(現地時刻) 韓國人들이 遠隔操縱하던 카메라 裝着無人飛行機(드론)가 밀라노 두오모 聖堂에 衝突해 이탈리아 警察이 搜査에 나섰다.

이탈리아 現地言論에 따르면 42歲, 39歲, 35歲로 알려진 韓國人男性 3名은 이날 밀라노 두오모 聖堂 앞 廣場에서 聖堂 꼭대기 尖塔周邊으로 50~80㎝ 길이의 드론을 날리다가 出돌 事故를 일으켰다.

이들은 航空撮影 때문에 밀라노 두오모 聖堂에서 聖堂 꼭대기 尖塔周邊으로 드론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오모 聖堂의 維持·管理를 책임진 會社가 이를 疑心해 警察에 申告했다.

申告를 받고 出動한 警察이 다가오자 唐慌한 이들은 드론 遠隔操縱을 하지 못하고 結局 밀라노 두오모 聖堂에 드론을 衝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韓國人이 操縱한 드론은 밀라노 두오모 聖堂의 가장 높은 尖塔에 裝飾된 金빛 마리아 銅像近處 테라스 지붕에 있던 케이블과 衝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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