戀愛經驗 많으면…男 “結婚生活에 有利” 女 “불리”, 왜?

東亞닷컴
入力 2015年 6月 18日 10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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婚前戀愛經驗이 많으면 結婚生活을 하면서 配偶者를 理解하는데 도움이 될까?

이에 對해 未婚男性과 未婚女性의 생각이 ‘全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結婚情報會社 비에나래와 온리-油價 지난 11日부터 17日까지 結婚을 希望하는 全國의 未婚男·女各各 286名(銃 572名)을 對象으로 設問을 進行한 結果未婚男性應答者의 73.8%가 ‘크게 도움이 된다(25.9%)’거나 ‘多少 도움이 된다(47.9%)’와 같이 肯定的인 反應을 보였다고 18日 밝혔다.

反面女性應答者들은 55.2%가 ‘別로 도움이 안 된다(34.6%)’거나 ‘오히려 障礙要因이 된다(20.6%)’와 같이 否定的으로 答해 未婚男性과 對照的인 反應을 나타냈다.

손동규 비에나래 代表는 이 같은 反應에 對해 “많은 男性이 戀愛 잘 하는 것을 能力의 問題로 認識하는 傾向이 있으나, 女性은 아직도 配偶者감으로서는 節制해야 한다는 思考가 强하기 때문”이라고 分析했다.

하지만 ‘婚前戀愛經驗形態’에 對해서는 未婚男·女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未婚男性 35.3%와 未婚女性 46.5%는 ‘少數와 가벼운 交際’를 가장 理想的인 婚前戀愛經驗으로 손꼽았다.

이어 △‘少數와 眞摯한 交際’(남 29.0%, 女 31.5%) △‘多數와 가벼운 交際’(남 20.3%, 與 22.0%) △‘全혀 없어야 한다’(남 15.4%, 與 0%) 等의 分布를 나타냈다. ‘多數와 眞摯한 交際’로 答한 應答者는 未婚男·女 모두 한 名도 없었다.

또한 未婚男性의 境遇 스스로에 對해 婚前戀愛經驗이 많으면 結婚生活에 도움이 된다는 反應이었으나 配偶者에 對해서는 婚前戀愛經驗이 適期를 바라는 二重的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