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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 “삼성병원 非正規職 2944名 全數 調査”|東亞日報

서울市 “삼성병원 非正規職 2944名 全數 調査”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6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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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波長]
患者 移送要員-釜山 컴퓨터管理員 等… 잇단 感染에 派遣者 ‘防疫 死角’ 憂慮

메르스 確診 判定을 받은 137番 患者(55)는 삼성서울병원이 契約한 用役會社 所屬의 患者 移送要員이었다. 釜山의 143番 患者(31)는 病院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管理하는 外注業體 職員이었다. 病院 內 感染管理 시스템에서 ‘後順位’로 밀려난 非正規職이나 外注業體 勤勞者들의 感染 危險을 憂慮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等에 따르면 137番 患者는 用役會社를 통해 間接 雇用된 患者 移送要員 90名 가운데 1名이다. 應急室 안 閉鎖回路(CC)TV에 모습이 찍히지 않아 隔離 對象者 名單에서 漏落됐다. 釜山 143番 患者는 確診患者가 發生한 大田 대청병원에 2週間 派遣됐는데도 隔離 對象者 調査에 包含되지 않았다.

病院 內 非正規職 勤勞者들이 醫師, 看護師 等 正規職에 비해 메르스에 더 危險한 理由는 이들의 業務 特性과 關聯이 있다. 國內 大型病院은 收納과 案內 等 日常的인 患者 對面業務뿐만 아니라 淸掃美化員 療養保護士 保安要員 等 患者와 直接 몸을 부대껴야 하는 業務 需要를 大部分 非正規職으로 채우고 있다. 取材팀이 14日 京畿地域의 한 綜合病院에서 만난 淸掃 勤勞者 兪某 氏(55·女)는 “病院에서 一般 마스크와 掌匣만 나눠줄 뿐 별다른 敎育이나 調査는 없었다”면서 “침 가래 等 患者 體液을 每日 치우면서 率直히 怯이 난다”고 말했다.

身分 保障이 제대로 되지 않는 非正規職의 特性上 自家 隔離 對象者에 該當돼도 自進申告를 꺼릴 可能性이 있다. 서울市 關係者는 “137番 患者가 非正規職이고 워낙 雇傭이 不安定한 職業이다 보니 ‘내가 14番 患者와 應急室에 함께 있었다’는 말을 病院에 미리 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說明했다. 서울의 한 大型病院 淸掃 勤勞者 崔某 氏(42·女)는 “메르스가 무섭다고 하지만 한番 쉬기 始作하면 永遠히 쉴 수 있기 때문에 쉬쉬할 수밖에 없다”며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 게 일자리다”라고 强調했다.

서울市는 非正規職 勤勞者들이 메르스 感染 危險에 더 深刻하게 露出돼 있다는 判斷에 따라 于先 삼성서울병원이 通報한 病院 內 非正規職 2944名의 名單을 確保해 메르스 關聯 症狀 有無를 全數 調査하기로 했다.

이철호 irontiger@donga.com·박성진·천호성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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