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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父母들 不安… 專門家 “豫防守則 지키면 危險 줄어”|동아일보

學父母들 不安… 專門家 “豫防守則 지키면 危險 줄어”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6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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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2次 擴散/10代 患者 發生]
“아이들 學校 보내도 될까”

“메르스 막자”… 초등학교 체온 체크 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체온을 재고 있다. 이날부터 서울시내 모든 초중고교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등교 학생의 체온을 매일 측정한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메르스 막자”… 初等學校 體溫 체크 8日 서울 서대문구의 한 初等學校 敎室에서 敎師가 學生들의 體溫을 재고 있다. 이날부터 서울市內 모든 初中高校는 메르스 豫防을 爲해 登校 學生의 體溫을 每日 測定한다. 박영대 記者 sannae@donga.com
8日 16歲 高校生의 메르스(MERS·中東呼吸器症候群) 確診 判定 消息이 傳해지면서 初中高校生 子女를 둔 學父母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學父母들은 “아이들은 메르스 感染 可能性이 낮다고 알고 있었는데 더는 安全하지 않은 것 아니냐”며 술렁거리고 있다.

敎育部는 이 10代 確診患者의 境遇 發病 前부터 繼續 病院에 入院해 있었기 때문에 學校를 통한 傳播 可能性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學生이 疑心患者로 分類된 以後에도 入院 中이라는 理由로 保健 當局이 敎育部와 情報를 共有하지 않은 것은 問題라는 指摘이 나온다. 敎育部는 “保健福祉部가 確診 學生의 이름, 學校, 住所 같은 人的 情報를 敎育部와 敎育廳에 알려주지 않아 對應이 늦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不安感이 커지면서 學父母 中에는 學校가 休業을 하지 않았는데도 自體的으로 登校시키지 않는 境遇도 늘고 있다. 仁川의 A初等學校 校長은 “지난週에는 休業을 해 달라고 要請하는 學父母도 없고 아이들도 正常的으로 登校했는데 오늘은 班마다 缺席 學生이 한두 名씩 생겼다”면서 “休業 與否를 深刻하게 苦悶하고 있다”고 말했다.

學父母들은 7日 公開된 메르스 關聯 病院 리스트를 土臺로 隣接 學校와 어린이 關聯 施設 等의 情報를 共有하기도 했다. 이 中 한 經由 病院은 같은 建物 內에 어린이 專門 病院과 幼兒 놀이 施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隣近 學父母들이 特히 緊張하고 있다. 該當 地域의 學父母 A 氏는 “같은 學校 엄마들끼리 메르스 患者가 病院을 찾은 時期에 그 建物에 간 적이 있는지 確認하는 메시지가 돌고 있다”고 傳했다.

初中高校生 學父母가 主로 利用하는 學習 關聯 커뮤니티에서는 ‘釜山도 確診患者가 나왔는데 왜 當局에서는 一括 休業令을 내리지 않느냐’는 抗議 글부터 ‘學父母들이 靑瓦臺 揭示板에 全國 單位 休校令을 建議하자’는 글도 올라왔다. 休業 學校가 늘어나면서 서울市敎育廳은 9日부터 休業 學校 名單을 市敎育廳 홈페이지(www.sen.go.kr)에 公開하기로 했다.

學校 休業만으로는 不足하다는 意見도 나오고 있다. 한 인터넷 카페에 ‘男便 去來處가 있는 建物에서 메르스 確診者가 나왔다. 아빠들이 이런 式으로 메르스에 露出돼 있으면 休業을 해봤자 아이들이 危險하다’는 글이 올라오자 ‘會社도 在宅勤務나 休業을 해야 한다’는 댓글이 數十 件씩 이어졌다.

하지만 專門家들은 只今까지 메르스 感染者가 모두 地域社會가 아닌 病院 內에서만 發生한 만큼 아이를 學校에 보내지 말자는 式의 反應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방지환 서울보라매병원 感染內科 敎授는 “確診患者가 나오면 隔離 治療를 잘하고, 密接 接觸者들을 잘 管理하면 된다. 아이들을 學校에 보내지 말자는 式의 過度한 不安感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엄중식 江東聖心病院 感染內科 敎授도 “(10代 患者가) 學校와 집만 오가다가 메르스에 感染됐으면 深刻한 問題겠지만 現在 感染은 病院에서만 發生하고 있다”고 말했다.

專門家들은 學生들도 一般 成人과 마찬가지로 基本的인 衛生 守則을 잘 지키고 不必要한 病院 訪問을 막는 것이 豫防 對策이라고 助言했다. 최정현 인천성모병원 感染內科 敎授는 “메르스의 傳染力이 아주 强하다면 只今보다 훨씬 많은 患者가 생겼을 것이다. 지나치게 걱정할 必要는 없다”면서 “子女들에게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着用하도록 하면 메르스로부터 保護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崔 敎授는 “하지만 아이와 어른 모두 不必要하게 問病을 가는 것은 自制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專門家들은 또 다른 나라에서는 10代 메르스 患者가 없는데 우리나라에서만 發生한 것이 아닌 만큼 특별한 恐怖心을 가질 必要가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引用된 메르스 患者 發生 統計가 中東에서 算出됐다는 點도 注目할 必要가 있다. 嚴 敎授는 “中東 데이터에선 患者 1200名 中 20餘 名(2%)李 小兒(15歲 未滿)였다”며 “中東에선 主로 駱駝가 메르스를 媒介하는데 아이들이 駱駝와 接觸하는 境遇가 成人보다 적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接觸 頻度가 낮기 때문에 全般的인 發生 頻度도 낮았을 것이라는 說明이다.

김희균 foryou@donga.com·이샘물 記者
#學父母 #메르스 #10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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