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慶南]벡스코 創立 20周年 ‘持續可能經營報告書’ 發刊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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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拓의 20年, 새로운 挑戰.’

國內最高展示컨벤션센터로 자리 잡은 釜山海雲臺 벡스코(BEXCO)가 創立 20周年을 맞아 ‘벡스코 持續可能經營報告書’를 3日發刊했다.

持續可能經營이란 企業經營에 直間接으로 影響을 미치는 經濟, 環境, 社會的 이슈를 綜合的으로 考慮해 企業價値를 높임으로써 持續的인 成長을 追求하는 經營活動을 일컫는다. 國內展示컨벤션센터로는 처음으로 2013年 5月 만들어진 ‘持續可能報告書作成에 關한 國際標準’에 따라 發刊된 報告書다.

65쪽의 報告書는 會社現況, 지난해 經濟·環境·社會分野의 成果, 持續可能經營에 影響을 미치는 이슈別實績等을 담았다. 벡스코는 지난해 總 1056件의 行事를 여는 等 높은 經濟的價値를 創出하고 競爭力을 높였다. 企業會議·褒賞觀光·컨벤션·展示會(MICE) 産業發展을 위해 民間業體와 힘을 合했다. 에너지 再活用設備를 導入한 親環境運營, 專擔組織을 통한 顧客滿足經營, 社會貢獻活動範圍도 넓혔다.

올해는 未來戰略팀을 新設하고 監査擔當官을 指定하는 等組織運營面에서 革新을 圖謀하고 있다. 未來成長動力發掘, 透明經營現況點檢等持續可能經營을 위한 業務를 擴大해 나갈 計劃이다. 오성근 代表理事는 “벡스코가 國內代表展示컨벤션센터로 자리 잡은 데는 構成員과 市民들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조용휘 記者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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