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歷論難’ 이자스민, 現地僑民에 被訴危機

東亞日報
入力 2012年 5月 29日 18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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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僞學歷論難에 시달려온 李자스민 새누리당 比例代表當選者(35)가 필리핀에 居住하는 現地僑民에 依해 被訴당할 危機에 놓였다고 헤럴드 經濟가 29日報道했다.

報道에 따르면 필리핀 僑民金某氏는 이날 午前 '로컬 아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法定代理人 MOISSE S.POTEITIENO 辯護士를 代表告訴人으로 해서 被告訴人 이자스민과 參考人朴槿惠 새누리당 前代表를 相對로 常習詐欺罪 또는 單純詐欺罪로 필리핀 國家搜査國(NBI)에 29日午前 10時(필리핀 마닐라 現地時刻) 正式으로 所長을 接受해 搜査를 依賴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金氏는 告訴理由에 對해 "2012年國會議員當選者身分을 갖기까지 이자스민 當選者가 아테네오데다바오大學生物學科를 中退했음에도 不拘하고 醫大를 다니다 結婚을 理由로 中退했다는 虛僞事實을 單 한 番이 아닌 多數의 TV 프로그램 等言論媒體를 相對로 常習的으로 公表하고 다녀 嫌疑가 있다고 判斷했다"고 밝혔다.

또 金氏는 "2012年國會議員候補者身上情報를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登錄한 後生物學科中退임이 밝혀졌음에도 이자스민 當選者가 '아테네오데다바오大學生物學科를 卒業하면 通常的으로 醫大에 進學해 韓國의 醫豫科槪念과 같다'고 解明한 點等은 自身의 身分, 名譽, 財産等利得을 얻기 위해 虛僞事實을 流布한 詐欺罪에 該當한다고 볼 수 있는 充分한 情況"이라고 指摘했다고 헤럴드 經濟는 報道했다.

特히 金氏는 朴槿惠前代表를 參考人으로 指目한 理由에 對해서도 "朴前代表가 새누리黨의 代表로서 이자스민의 虛僞學歷流布事實을 언제 認知했는지, 이러한 事實을 比例代表國會議員公薦過程에서 알게 됐는지, 이 事實을 알면서도 公薦을 强行했는지, 아니면 以後選擧運動過程에서 提起된 疑惑에도 이를 默認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說明했다.

이에 이 當選者側關係者는 헤럴드經濟와의 인터뷰에서 "現地僑民이 投稿한 便紙에서 이 當選者의 아버님이 안 계신다는 等의 內容은 虛僞事實이다. 그 밖의 疑惑도 다 人身攻擊에 가까운 虛僞內容"이라면서 "이 當選者가 이中國籍이라는 것도 事實이 아니다. 韓國國籍만 갖고 있다. 따라서 NBI에 告訴한다는 것 自體가 成立되지 않는다"고 反駁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