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忠南]公主韓屋마을 3萬名 찾아… 地域經濟 ‘孝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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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9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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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새… 外國人도 2400名
40億經濟的波及效果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공주한옥마을. 말끔히 정돈된 한옥마을에서 체류객 자녀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忠南 공주시 웅진동 公主韓屋마을. 말끔히 整頓된 韓屋마을에서 滯留客子女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다. 公州市提供

지난해 9月 23日大白祭典을 앞두고 門을 연 忠南公州韓屋마을이 地域經濟에 孝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주시는 韓屋마을에 지난 1年 동안 모두 3萬餘名의 觀光客이 다녀갔으며 40餘億 원의 經濟的波及效果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26日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3萬餘名의 觀光客 가운데 41.2%가 宿泊을 했다. 外國人觀光客은 2400餘名(8%)이며 이 中日本人觀光客이 52%, 中國人이 12%였다. 公州市關係者는 “한국관광공사가 2008年産出한 1人平均國內旅行費用(14萬 원)을 適用하면 韓屋마을 觀光客으로 因한 公州市經濟效果는 40餘億 원에 達한다”고 說明했다.

3萬1310m²의 敷地 위에 團體宿泊桐 6棟 37客室과 高級食堂, 便宜店等의 저잣거리, 오토캠핑場을 具備한 韓屋마을은 傳統建築樣式이지만 現代的便利함을 갖춰 人氣를 모으고 있다. 宿所 바닥은 黃土, 壁은 黃土보드, 나머지는 나무를 쓰는 等親環境自在로 造成했으며 特히 溫突暖房을 위해 아궁이에 참나무로 直接 불을 지펴 觀光客에게 아련한 追憶을 膳賜하고 있다.

來年 5月에 炊事가 可能한 韓屋 펜션兄의 個別桐(10棟 20客室)李完工되고 12月 에고마복합예술센터가 들어서면 韓屋마을은 더 많은 觀光客을 誘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公州市關係者는 “韓屋마을에서 傳統婚禮를 올리고 個別棟에서 新郞新婦가 新婚初夜를 지낼 수 있도록 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記者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