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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窓]“늘 내맘 불탄 것 같더니… 協商 妥結 多幸”|東亞日報

[窓]“늘 내맘 불탄 것 같더니… 協商 妥結 多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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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1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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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 가까이 葬禮를 치르지 못한 遺族들의 心情이 어떻겠습니까. 늦게나마 協商이 妥結돼 多幸입니다. 遺族들이 슬픔을 추스르고 日常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1月 20日 용산 撤去民 慘事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한강로2街 ‘남일당’ 建物의 主人 남광우 氏(47)는 “慘事現場을 지날 때마다 무거웠던 마음이 補償協商 妥結 消息을 接하고 조금은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父親과 共同 所有한 建物에서 ‘남일당’이라는 이름의 金銀房을 20年 가까이 經營하다가 2008年 말 店鋪를 整理하고 建物을 再開發組合에 넘겼다. 이듬해 龍山 慘事가 發生하면서 이 建物은 남 氏의 金銀房 이름을 따서 ‘남일당 建物’이란 이름을 얻게 됐다.

慘事 當日 남 氏도 남일당 建物 맞은便 現場에서 慘事를 지켜봤다. “撤去民 死亡者人 이상림 양회성 氏는 저도 잘 아는 분인데 死亡者 名單에 包含돼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貰入者 분들도 市場 골목에서 함께 燒酒盞을 기울이고 저희 가게에서 禮物도 맞춰 가시던 분들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웠죠.”

慘事 以後 남 氏는 남일당 建物이 漢江大路에 接해 있어 籠城 效果도 크고 2008年 末에 貰入者들이 모두 떠난 빈建物이라 撤去民 籠城者와 全國撤去民聯合의 望樓 設置 目標가 됐다는 後門을 傳해 들었다.

龍山 慘事로 再開發事業이 미뤄지는 가운데 남 氏는 새 金銀房을 차리지 못한 채 事務室 없이 旣存 去來處들과 貴金屬 賣買事業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남 氏는 이番 補償 合意가 앞으로 다른 再開發地域에 미칠 波長을 憂慮하기도 했다. “正常的으로 ‘圖章 찍고’ 나간 貰入者는 追加 補償을 받지 못하는데 끝까지 버틴 貰入者는 補償을 더 받는다면 앞으로 다른 再開發 區域에서도 ‘끝까지 버티면 된다’며 머리끈을 동여매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우정열 記者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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