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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窓]知的障礙人 삶 망가뜨린 ‘두얼굴의 親舊’

    “가깝게 지내던 親舊가 어느 날부터 때리면서 돈을 要求했어요. 父母님께 알리면 가만두지 않는다면서요.” 7日 本報 記者와 만난 知的障礙人 金某 氏(36)는 崔某 氏(36) 때문에 10年 가까이 겪어야 했던 苦痛을 털어놨다. 金 氏는 洞네 親舊의 紹介로 2008年 崔 氏를 알게 됐다…

    •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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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窓]“6·25 총상 생생한데 유공자 안된다니…” 노병의 눈물

    [單獨/窓]“6·25 總狀 생생한데 有功者 안된다니…” 老兵의 눈물

    “내도 戰爭터에 있었는디… 銃알 맞아가 죽다 살았지.” 25日 江原 江陵에 사는 김명수 氏(87)가 TV를 보다 딸 복순 氏(45)에게 혼잣말처럼 얘기했다. TV에는 ‘6·25戰爭 68年’이란 字幕이 깔리며 서울 銅雀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參拜하는 公職者들 모습이 스쳐갔다. 每年 6…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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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窓]“역주행 살인범, 기억이 안난다니…”

    [單獨/窓]“逆走行 殺人犯, 記憶이 안난다니…”

    “10年 前에 내가 그 運轉者를 容恕하지 않았다면 男便이 살아있지 않을까요.” 鄭某 氏(38·女)의 흐느낌 속에서 한스러움과 後悔가 同時에 배어나왔다. 그는 지난달 30日 嶺東高速道路에서 發生한 벤츠 車輛 ‘漫醉 逆走行’ 事故 때 被害 車輛인 택시에 탔다가 숨진 金某 氏(38)의 …

    •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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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로 가족 걱정만 하던 딸, 집 떠날때 말릴걸…”

    “電話로 家族 걱정만 하던 딸, 집 떠날때 말릴걸…”

    지난해 12月 21日 午前 8時頃 정某(假名·55) 氏는 電話 한 通을 받았다. “정민지(假名·24·女) 氏 父母님이시죠? 민지 氏가 事故가 났습니다.” 서울의 警察官이었다. 더 以上 說明은 없었다. 그저 “서울에 오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鄭 氏는 딸에게 “무슨 일 있느…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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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우릴 더 보고싶어 배 못뜨게 하나봐”

    26日 午前 7時頃 仁川 甕津郡 白翎島 船着場은 온통 灰色빛이었다. 사흘째 이어진 짙은 안개 탓이었다. 바다 위 旅客船의 모습이 흐릿했다. “海上의 짙은 안개로 旅客船 出港이 延期됐습니다.” 案內放送이 나오자 乘船을 기다리던 將兵과 觀光客 等 100餘 名이 歎息했다. 이들 사이…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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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窓]누명 쓰고… 기억과 명예 잃은 소방관

    [單獨/窓]陋名 쓰고… 記憶과 名譽 잃은 消防官

    박두석 氏(56)는 작은房 앞에 설 때마다 深呼吸을 한다. 그는 “異常하게 이 房에 들어갈 때면 가슴이 저린다”고 말했다. 안에는 그가 입었던 制服이 걸려 있다. 옆에는 大統領賞 等 各種 表彰이 陳列돼 있다. 그는 ‘前職’ 消防官이다. 10個月 前 정든 制服을 벗었다. 只今은 사라…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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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치우고… 막고… 대학서 ‘쓰레기 전쟁’

    [窓]치우고… 막고… 大學서 ‘쓰레기 戰爭’

    “쓰레기 치우려고 그래? 絶對 못 들어가!” 5日 午前 서울 中區 동국대 本館 女子 化粧室 앞에서 高聲과 함께 실랑이가 벌어졌다. 소리를 지른 건 化粧室 門 앞에 있던 한 60代 女性이다. 이 女性은 化粧室로 다가오는 한 敎職員 앞을 가로막았다. 이어 “化粧室 利用도 안 되느냐”며…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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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親할머니 못求하고…” 가슴 친 消防官 孫女

    ‘어떡하노, 어떡하노….’ 지난달 26日 午前 慶南 密陽消防署 救急隊員 A 氏(29·女)는 시커먼 煙氣에 휩싸인 世宗病院을 바라보며 발을 동동 굴렀다. 이 病院 3層에 入院 中인 할머니 姜某 氏(88) 걱정 때문이었다.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갔지만 A 氏는 現場에서 할머니의 生死를 …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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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13年 癡呆 아내 홀로 두고 가슴 졸이며 일나간 사이…

    10日 午前 5時 잠에서 깬 環境美化員 최영우(假名·61) 氏가 옷을 갈아입으며 곤히 잠든 아내(62)를 내려다봤다. ‘오늘도 別 頉 없이 지나야 할 텐데….’ 13年 前 아내는 갑작스러운 事故로 ‘일곱 살’李 됐다. 腦出血로 쓰러져 腦病變 3級 判定을 받았다. 7歲 水準의 知能으…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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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최저임금탓 직장 잃은 이주여성 “생계 막막”

    [窓]最低賃金탓 職場 잃은 移住女性 “生計 漠漠”

    위크란다 時라란코 氏(38·寫眞)의 韓國 生活은 올해로 16年째다. 스물세 살이던 2003年 泰國에서 平凡한 職場人으로 살던 時라란코 氏는 只今의 男便(45)을 만나 韓國에 왔다. 2年 後 아들을 낳고 세 사람은 素朴하지만 幸福한 家庭을 꾸렸다. 2008年 첫 危機가 닥쳤다. 日傭…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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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불탄 집엔 未納告知書… 79歲 老兵의 쓸쓸한 죽음

    서울의 아침氣溫이 零下 11.2度까지 떨어진 14日 새벽 영등포구의 한 낡은 住宅에서 불이 났다. 슬래브 지붕에 흙壁으로 지어진 建物은 금세 허물어졌다. 불이 꺼진 뒤 消防官들이 안으로 들어갔다. 33m² 남짓한 空間에는 다 쓴 부탄가스桶과 休紙, 검정 비닐封套가 가득했다. 健康保險料…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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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떠난 아들 심장 소리가… 말 잊은채 10년만에 꼭 안았다

    [窓]떠난 아들 心臟 소리가… 말 잊은채 10年만에 꼭 안았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팔을 벌려 서로 안았다. 겨울옷 너머로 박정구 氏(59)의 心臟 搏動이 느껴졌다. 박기월 氏(66·女)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14年 前 腦動脈瘤 破裂로 갑자기 世上을 떠난 아들 김상진 氏(當時 31歲)가 남긴 心臟이 如前히 박정구 氏의 몸속에서 힘차게 뛰고 …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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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窓]딸과 訴訟 80代 資産家, 腦硬塞 쓰러지자 딸이 保護中?

    貿易業體 A社 崔某 會長(89)에게 서울 종로구의 한 都心 再開發 事業은 不幸의 始作이었다. 2000年 7月 서울市는 崔 會長 所有의 1775m² 規模 땅과 建物이 包含된 地域을 都心再開發 區域으로 指定했다. 崔 會長 等 一部 地主는 開發에 反對해 地方自治團體 等을 相對로 訴訟을 벌였…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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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窓]“지진 부상자는 거들떠도 안봐” 치료비 걱정 70대 노인의 한숨

    [單獨/窓]“地震 負傷者는 거들떠도 안봐” 治療費 걱정 70代 老人의 한숨

    “다리를 切斷할지도 모릅니다.” 醫師의 말이 떠오를 때마다 金某 氏(70·女)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열흘도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金 氏는 自身의 現實을 實感하지 못했다. 지난달 15日 規模 5.4의 地震이 닥쳤을 때 金 氏는 慶北 浦項市 北區 장성동 自身의 聯立住宅에 있었…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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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성범죄자 누명 1년… 갈가리 찢긴 시인의 삶

    [窓]性犯罪者 陋名 1年… 갈가리 찢긴 詩人의 삶

    是認 박진성(39)은 지난해 10月 그 事件 以後 1年 넘게 ‘性犯罪者’로 살고 있다. 性犯罪가 아니라고 判明 났지만 所用이 없다. 朴 氏의 性醜行 嫌疑를 搜査한 警察과 檢察은 9月 “根據가 全혀 없다”며 無嫌疑 處分했다. 虛僞事實로 朴 氏를 告訴한 A 氏(27·女)는 罪質이 나쁘지만…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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