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月 開校 豫定인 仁川 松島國際學校가 設立 認可 審査에서 不適格 判定을 받아 個校 時點이 不透明해졌다.

敎育科學技術部는 仁川經濟自由區域廳이 낸 松島國際學校 設立 認可 申請書를 審査한 結果 敎育課程, 敎員, 財政 等이 基準을 充足하지 못해 申請書를 되돌려 보냈다고 30日 밝혔다.

仁川經濟自由區域廳이 提出한 申請書에 따르면 松都國際學校는 캐나다의 非營利 敎育機關인 ‘밴쿠버 國際學校 財團’李 運營할 計劃이었다. 하지만 이 財團은 初等學校 過程만 國際 認證을 받아 高校 課程까지 開設한 國際學校를 運營하는 것은 不適合한 데다 敎員 確保率과 財政 狀態도 基準에 미치지 못했다고 敎科부는 說明했다.

敎科部 關係者는 “指摘한 部分을 補完하거나 다른 財團과 協約해 再申請하면 다시 審査하겠지만 知的 事項 또한 이른 時日 안에 補完하기 어려워 9月 開校가 어렵다”고 말했다.

松島國際學校는 ‘外國敎育機關 特別法’에 따라 國內 처음 推進되는 國際學校다. 이 學校는 올해 上半期에 募集 學生 不足으로 開校가 不透明해지기도 했다. 政府는 5月 이 學校의 內國人 入學比率을 緩和했으며 學校 側은 9月 開校를 計劃했다.

이番 敎育部의 決定으로 이 學校의 開校 時點은 또다시 原點으로 돌아갔다. 敎育部 關係者는 “여러 面에서 學校를 運營할 與件이 되지 않았으며, 設立 認可 再申請을 언제 낼지도 몰라 個校 時點이 當分間 不透明해졌다”고 덧붙였다.

정위용 記者 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