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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私立보다 좋은 公立, 南漢山 初等學校|東亞日報

[뉴스테이션]私立보다 좋은 公立, 南漢山 初等學校

  • 入力 2009年 7月 28日 16時 54分


◆ 私立보다 좋은 公立, 南漢山 初等學校

(박제균 앵커) 京畿道 光州市 남한산성 안에 全校生 154名의 남한산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學校는 아이들의 創意性과 自發性을 길러주는 다양한 體驗 學習으로 有名한 곳이죠.

(김현수 앵커) 南漢山 初等學校의 季節學校人 숲속學校가 열렸는데요, 한인재 記者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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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學年부터 6學年까지 여섯 名이 한 組를 이뤄 수풀 아래로 기어갑니다.

수풀 안에 숨겨진 菓子를 찾을 수 있도록 高學年들이 低學年들을 도와줍니다.

(인터뷰) 강동혁 / 南漢山초교 6學年

"손으로 땅을 만지니까 觸感이 부드러우면서 왠지 眞짜 여름이 온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이렇게 미션을 통해서 같이 親해지고 하나가 된 거 같아요."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허리에 두르는 裝身具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밖에도 '온몸으로 물 나르기', '神氣의 藥草 만들기' 等 열다섯 가지의 體驗學習을 하며 自然을 흠뻑 느낍니다.

(인터뷰) 권용선 / 南漢山초교 6學年

"自然에서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니까 재미있고요. 새롭고 神奇해요."

學父母들과 卒業生들은 自願奉仕者로 나서서 授業 進行을 도와줍니다.

(인터뷰) 김소영 / 平澤 도곡中學校 2學年

"自願奉仕하러 學校에 온 卒業生인데요. 學校에 追憶도 많고 先生님들도 뵙고 싶어서 學校에 왔어요. 옛날부터 다니던 學校지만 只今도 學校에 오면 正말 즐겁고 좋은 것 같아요."

이런 授業 모습은 남한산초등학교에서 全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季節學校뿐만 아니라 正規 授業과 放課後 授業도 體驗學習 形式으로 進行합니다.

남한산초등학교는 公立學校로 必須 敎科課程도 반드시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웅집校長 / 南漢山初校

"體驗 學習의 結果는 머리로 배운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온 몸에 남아있는 結果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結局 創意性과 自發性을 이끌어내는 힘으로 作用할 수 있고..."

卒業生들의 成跡도 優秀합니다.

敎師들이 最近 이 學校를 卒業한 高校生 18名의 成跡을 알아봤더니 놀랍게도 全校에서 上位 10% 以內의 成跡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최인수 敎授 / 성균관대 兒童學科

"體驗學習을 통해서 繼續해서 幼兒期 때 했던 놀이를 學習 場面에 그대로 維持시켜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結局은 놀이가 工夫인지 工夫가 놀이인지 本人이 區別하지 못하는 狀態에서 學習效果라고 하는 것은 自然히 오는 거고요."

南漢山 初等學校는 지난 2000年 學生數가 26名까지 줄어들면서 廢校 危機까지 맞았습니다.

當時 정연탁 校長은 성남시를 돌며 轉學說明會를 열어 天惠의 自然環境과 歷史遺跡을 弘報했습니다.

敎師들은 體驗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創意性을 길러주는 獨特한 敎育方式을 만들었고, 學父母들의 反應은 뜨거웠습니다.

只今 學校에 다니는 全校生 154名 가운데 135名이 都市에서 왔습니다.

(인터뷰) 鄭美京 / 學父母

"山이 있고 그럼 아이들이 그 속에서 많은 놀이를 할 수 있게 되고, 그 놀이를 통해서 成長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 學校를 選擇을 하게 됐고요… 學校가 外部에 알려지면서 問議電話도 많이 오고…."

敎育의 最終 受惠者인 아이들 中心의 敎育 方法.

남한산초등학교를 私立보다 좋은 公立學校로 만든 原動力입니다.

東亞日報 韓人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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