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年 서울의 未來 이을 디자인 資産”
서울市 51個 選定
西洋建築과 傳統建築이 共存하는 德壽宮, 生態學的 實踐이 있는 都市再生디자인인 월드컵公園, 朝鮮時代 官職을 區分하던 表式人 胸背(胸背), 서울의 象徵인 해치….
서울市는 ‘世界디자인首都(WDC) 2010’을 앞두고 서울의 디자인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서울 디자인資産 51線’을 選定했다고 5日 밝혔다. 서울 디자인資産 選定은 서울디자인委員會(90名)와 디자인서울포럼委員會(36名) 等이 參與해 1年餘 동안의 作業 끝에 이뤄졌으며, 서울의 文化, 歷史, 環境을 디자인的인 觀點에서 再解釋해 未來 價値로 이어갈 만한 資産들을 골랐다고 서울市는 說明했다.
디자인資産은 傳統建築, 近現代建築, 거리, 工藝·衣裳, 時刻·그래픽, 서울아이콘·象徵, 콘텐츠 等 7個 分野로 나눠 選定됐으며 德壽宮과 漢江, 光化門, 漢陽목家具, 訓民正音, 해치, 宗廟·祭禮 等이 代表 디자인으로 뽑혔다. 서울市는 디자인資産 硏究結果를 바탕으로 出版, 映像 等 多樣한 콘텐츠를 開發하는 한便 ‘世界디자인首都 2010’ 記念行事에서 ‘서울디자인資産展’을 열어 國內外에 弘報할 計劃이다.
서영관 서울市 WDC 擔當官은 “서울의 代表的 디자인資産을 選定해 600年 서울의 디자인 歷史를 再發見하고 競爭力을 갖춘 서울의 디자인 비전을 提示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