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務部와 大韓辯護士協會, 동아일보는 21日 서울 鍾路區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0層 會議室에서 ‘세 살 遵法 여든까지’ 캠페인 擴散을 위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이番 協約은 法과 秩序가 尊重되는 先進 法治國家를 만들기 위해 어릴 때부터 體系的인 法 敎育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認識에 따라 法 敎育 프로그램 開發 및 運營과 遵法 風土 造成에 政府와 法曹界, 言論이 有機的으로 協力하자는 趣旨로 이뤄졌다.

김경한 法務部 長官은 이날 人事말에서 “世界는 人的, 物的 資本의 時代를 지나 法秩序, 信賴 等이 國家의 成敗를 左右하는 社會的 資本의 時代로 들어서고 있다”며 “‘세 살 遵法 여든까지’ 運動이 先進 法治國家 具現을 위해 社會 各界各層이 하나가 되는 重要한 轉機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평우 대한변협 會長은 “暴力示威와 인터넷上의 惡性 댓글은 勿論이고 國會와 放送에서까지 暴力과 暴言이 亂舞하는 等 法秩序 輕視가 深刻한 狀況”이라며 “體系的 法敎育을 위해 講師 支援과 敎材 開發 等에 積極 協力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동아일보 會長은 “過去 權威主義 體制에서는 國民의 權利를 制限하는 法律에 對한 抵抗이 一見 正當化되기도 했지만 오늘날은 大統領과 國會議員을 選出하고 檢察과 司法府도 獨立性을 確保하는 等 時代가 바뀌었다”며 “‘세 살 遵法 여든까지’ 運動을 통해 어려서부터 法을 지키는 사람이 愛國者이고 愛國市民이라는 意識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