茫然自失, 모두 말門을 닫았다.

盧武鉉 前 大統領이 謝過文을 發表한 7日 午後 그의 私邸가 있는 慶南 김해시 진영읍 烽下마을 住民들은 어두운 表情으로 말을 操心했다. 一部는 “어이가 없다”고 했고, 또 다른 住民은 “오지 말아야 할 것이 끝내 오고야 말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李丙琪 里長은 “(盧 前 大統領 側이 돈을 받았다는 事實이) 우리 마을에 否定的인 影響을 미치지나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住民 朴某 氏는 “TV에서 ‘권양숙 女史가 돈을 받았다’는 內容의 謝過文을 盧 前 大統領이 홈페이지에 올렸다는 報道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事件이 어떻게 進行 되겠느냐”고 물었다. 김해시의 한 會社員은 “檢察 搜査가 最終的으로 盧 前 大統領을 겨냥한다는 所聞이 事實로 드러난 것”이라고 解釋했다.

노건평 氏(拘束 中)의 否認 민미영 氏는 通話에서 “罪悚하지요, 뭐”라며 如前히 말을 아꼈다. 盧 前 大統領 內外는 이날 줄곧 私邸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謝過文을 낸 以後에도 烽下마을에는 적지 않은 觀光客이 私邸 周邊을 돌아보고 갔다.

金海=강정훈 記者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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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武鉉 前大統領 烽下마을 가을 風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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